디플 기아, 월즈 스위스 첫 경기서 G2에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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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러스 기아가 유럽의 맹주 G2 e스포츠를 꺾고 2026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마수걸이 승점을 따냈다.
디플 기아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앨런 크레딧 유니언 오브 텍사스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2026 월즈 스위스 스테이지 1일 차 경기(0승0패조 경기)에서 G2 상대로 32분 만에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디플 기아는 젠지와 한화생명e스포츠, 모비스타 코이(MKOI)와 카르민 코프(KC)가 기다리고 있는 1승0패 조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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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러스 기아가 유럽의 맹주 G2 e스포츠를 꺾고 2026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마수걸이 승점을 따냈다.
디플 기아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앨런 크레딧 유니언 오브 텍사스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2026 월즈 스위스 스테이지 1일 차 경기(0승0패조 경기)에서 G2 상대로 32분 만에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디플 기아는 젠지와 한화생명e스포츠, 모비스타 코이(MKOI)와 카르민 코프(KC)가 기다리고 있는 1승0패 조에 합류했다.
한국의 가장 젊은 피 디플 기아와 노련한 유럽의 왕, 우선 스위스 첫 날은 젊은 피가 이겼다. 일발 역전에 성공했다. 두 팀 모두 운영 싸움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치열한 두뇌 싸움을 벌여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 초반에는 디플 기아가 G2 특유의 유연한 운영에 휘둘렸다. 디플 기아는 드래곤 스택을 쌓아나가는 정석적인 운영으로 게임을 풀고자 했고, G2가 첫 드래곤 2개를 내주는 대신 협곡 곳곳에서 골드를 버는 운영으로 맞섰다. G2가 ‘한스사마’ 스테판 리브(칼리스타)에게 골드를 몰아준 뒤 3번째 드래곤 한타부터 공격적으로 태세를 전환해 드래곤 스택까지 쌓기 시작했다.
하지만 디플 기아도 마냥 흔들리기만 하진 않았다. 상대에게 2차 포탑과 드래곤 스택을 내주는 와중에도 ‘시우’ 전시우(올라프)와 ‘쇼메이커’ 허수(신드라)의 파밍만은 막히지 않게끔 CS 수급 통로를 유지했다. 29분경, 참다 못한 G2가 내셔 남작을 사냥하기 시작하자 그들을 덮쳐 킬을 만들어냈다.
피를 흘리며 내셔 남작 버프를 가져간 G2가 그 다음 드래곤 한타까지도 기세를 이어나가고자 했다. 디플 기아가 ‘커리어’ 오형석(뽀삐)의 절묘한 궁극기 활용과 함께 한타에 참여하면서 대승을 거뒀다. 순식간에 3킬을 따낸 이들은 그대로 미드 일점 돌파를 택했다. 이어 상대가 부활하기 전에 넥서스 테러까지 성공하면서 역전승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LCK 4개 팀 중 3개 팀이 1승0패조에 합류했다. 앞선 경기에서 젠지는 LPL 4번 시드인 인빅터스 게이밍(IG)을, 한화생명e스포츠는 LPL 3번 시드 TOP e스포츠(TES)를 꺾고 1승0패조에 합류한 바 있다. T1은 잠시 뒤 로스 그란데스와 스위스 스테이지 첫 경기를 치른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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