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범식 LGU+ 사장, 해킹 은폐 의혹에 "조사에 따라 합당한 책임 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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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식 LG유플러스[032640] 사장이 해킹 은폐 의혹에 대해 사법 당국의 판단에 따라 합당한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홍 사장은 23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종합 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킹 은폐 의혹에 대해 "사법 당국의 판단이 나오고 정부의 지침이 있으면 그에 맞는 합당한 책임을 다 지도록 약속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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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홍범식 LG유플러스[032640] 사장이 해킹 은폐 의혹에 대해 사법 당국의 판단에 따라 합당한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홍 사장은 23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종합 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킹 은폐 의혹에 대해 "사법 당국의 판단이 나오고 정부의 지침이 있으면 그에 맞는 합당한 책임을 다 지도록 약속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7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LG유플러스에 해킹 사고 정황을 알린 뒤 LG유플러스는 침해 관련 서버 1대를 폐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자체 점검을 요청한 다음 날인 지난해 8월 12일에는 내부 서버 계정 비밀번호를 관리하는 서버의 운영체제(OS)를 재설치하고 '침해 사고 흔적 없음'이라고 통보했다.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은 고의적인 은폐가 사실로 확인되면 회사의 귀책 사유가 아니냐고 물었다.
홍 사장은 "귀책 사유가 (수사 결과) 사실상 확인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렇게 되면 그때 합당한 책임을 반드시 지겠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홍 사장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여러 가지 불편을 야기한 점을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문제가 드러나면 번호이동 위약금을 면제해야 한다는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의 질문에 "수사 결과에 따라 그 책임 정도에 따라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jhhan@yna.co.kr<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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