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만 배우면 끝?”…삼성전자·두산로보틱스 취업성과 잇는 피지컬AI·로봇 개발자 양성 교육과정

최봉석 2026. 10. 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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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코딩만 배우는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로봇을 직접 움직이는 개발자에 도전할 때다."

교육의 핵심은 자율주행(ROS2)·협동로봇·피지컬AI 기술을 실제 하드웨어에 구현하는 실무 경험이다.

교육센터 관계자는 "로봇산업에서는 코딩 능력뿐 아니라 실제 로봇을 구동하고 AI 기술을 적용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이번 2기 과정은 1기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커리큘럼을 전면 개선하고 분야별 전문 강사진과 기업 현업 프로젝트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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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로보틱스 사내벤처 기술진 참여…ROS2 자율주행·협동로봇·피지컬AI 집중교육
- 5,500만원 상당 로봇 장비 직접 실습, 현업 프로젝트·포트폴리오·취업연계 지원

"AI 코딩만 배우는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로봇을 직접 움직이는 개발자에 도전할 때다."

인공지능(AI)이 화면 속 데이터를 분석하는 시대를 넘어 실제 로봇을 움직이고 물리적 환경을 제어하는 '피지컬AI(Physical AI)' 시대가 주목받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보스턴다이내믹스, 삼성전자의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로봇산업에 투자를 확대하면서 자율주행·협동로봇·AI 기술을 융합한 로보틱스 엔지니어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아시아경제 교육센터는 이러한 산업 변화에 맞춰 'Physical AI 기반 자율주행 및 협동로봇 SW엔지니어 양성과정'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고용노동부 K-디지털 트레이닝(KDT) 국비지원교육으로, 단순한 로봇 코딩이나 프로그래밍 교육을 넘어 실제 로봇을 직접 구동하고 제어하는 프로젝트 중심 교육이다.

취업성과도 눈길을 끈다. 아시아경제 교육센터는 로봇·첨단산업 분야의 실무인재를 양성하며 삼성전자, 두산로보틱스, 뉴로메카, 뉴빌리티, 엔젤로보틱스, 휴림로봇, 씨메스, 현대엔지니어링 등 주요 기업으로 수료생을 배출해 왔다.

교육의 핵심은 자율주행(ROS2)·협동로봇·피지컬AI 기술을 실제 하드웨어에 구현하는 실무 경험이다.

교육생들은 Python(파이썬), Linux, Docker 등 로봇 SW 개발 기초부터 ROS2, SLAM(동시적 위치추정 및 지도작성), LiDAR(라이다), 자율주행 경로계획, 센서 데이터 처리 등 자율주행 로봇 개발기술을 학습한다.

이어 OpenCV 기반 컴퓨터비전, YOLO 객체 인식, 딥러닝, VLM·VLA 등 피지컬AI 기술과 다관절 협동로봇·로봇암 제어, 액추에이터 및 로봇 시스템 연동 기술까지 실습한다.

특히 5,500만원 상당의 자율주행 로봇과 다관절 협동로봇 실습 장비를 활용해 실제 로봇을 움직이고 장애물을 회피하거나 물체를 인식·이동시키는 로봇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한다.

전문 강사진도 차별화 요소다. 현대차그룹 스핀오프 로봇기업 기술진을 비롯한 분야별 전문가들이 교육과 프로젝트 지도에 참여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로봇 개발기술과 문제해결 방법을 전수한다.

프로젝트는 AMR·AGV 기반 자율주행 물류로봇, 로봇암을 활용한 피킹·소팅 자동화, AI 비전 기반 객체 인식, 협동로봇 제어,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등 산업 현업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단계별 실습과 최종 융합 프로젝트를 통해 3편 이상의 실무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고, 데모데이에서 현직 로봇기업 전문가의 평가와 피드백을 받는다.

교육환경 역시 실습 중심으로 구성했다. 고성능 PC와 로봇 장비, 유료 SW 개발도구, 24시간 이용 가능한 스터디 공간을 지원하며 자격증 취득, 산업특강, 기업 프로젝트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료 후에는 자율주행 로봇 SW 개발자, ROS 개발자, 협동로봇 제어 엔지니어, 로봇 비전·인지 엔지니어, 피지컬AI 개발자, 로봇 시스템 통합 엔지니어 등으로의 진출을 준비할 수 있다.

교육센터는 협력기업의 채용수요에 맞춰 우수 교육생을 직접 추천하고, 포트폴리오 첨삭과 실무면접 컨설팅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교육센터 관계자는 "로봇산업에서는 코딩 능력뿐 아니라 실제 로봇을 구동하고 AI 기술을 적용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이번 2기 과정은 1기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커리큘럼을 전면 개선하고 분야별 전문 강사진과 기업 현업 프로젝트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율주행과 협동로봇, 피지컬AI 기술을 함께 배우고 실제 로봇 시스템을 구현하는 경험을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형 로보틱스 엔지니어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며, 개인별 자격에 따라 최대 80만원의 훈련장려금과 추가 취업지원 혜택도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경제 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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