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테슬라 1조·엔비디아 2.6조' 통큰 투자 받는다

김보선 2026. 10. 2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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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엔비디아 및 테슬라와 인공지능(AI) 반도체 패키지 기판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를 장기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와 엔비디아는 각각 1조원, 2조6,000억원을 투자해 삼성전기의 세종사업장에 전용 생산시설을 구축한다.

여기에 엔비디아가 2조6000억원, 테슬라가 1조원을 투자해 전용 라인을 짓는 내용이다. 삼성전기는 테슬라와 엔비디아를 포함한 공급사에 다년간 FC-BGA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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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보선 기자]

삼성전기가 엔비디아 및 테슬라와 인공지능(AI) 반도체 패키지 기판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를 장기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와 엔비디아는 각각 1조원, 2조6,000억원을 투자해 삼성전기의 세종사업장에 전용 생산시설을 구축한다.

지난달 삼성전기는 4조2,700억원을 투입해 국내 세종사업장 내 신규 공장을 증설하겠다고 발표했다.

여기에 엔비디아가 2조6000억원, 테슬라가 1조원을 투자해 전용 라인을 짓는 내용이다. 삼성전기는 테슬라와 엔비디아를 포함한 공급사에 다년간 FC-BGA를 공급한다.

부산사업장에도 엔비디아 전용 공장 구축 계획을 밝힌 만큼 추가 투자가 단행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FC-BGA는 반도체 칩과 메인보드를 연결하는 고성능 패키지 기판이다. 대용량 전력과 전기 신호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AI 반도체에서 주요 부품으로 꼽힌다.

김보선기자 sunrise@hankyu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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