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자 즉각 퇴단 조치' 전남, 팀 내 음주 폭행 등 선수간 괴롭힘 사건 사과

김희준 기자 2026. 10. 2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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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가 팀 내 선수간 괴롭힘 사건이 일어난 것에 대해 사과했다.

22일 전남은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전남은 공식 사과문에서 "최근 선수단 내에서 일부 선수의 음주와 선수 간 괴롭힘이라는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 스포츠 정신을 망각하고, 클린 클럽을 지향하는 구단의 운영 방향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행위다. 구단은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일벌백계 차원에서 관련자를 즉각 퇴단 조치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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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팀 내 선수간 괴롭힘 사건이 일어난 것에 대해 사과했다.

22일 전남은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전남은 최근 선수간 괴롭힘 사건으로 홍역을 치렀다. 가해자 A 선수는 후배 선수를 여러 차례 괴롭혀왔고, 최근에는 음주 후 폭행까지 한 걸로 밝혀졌다. 이 사건은 피해자가 구단에 사실을 알리며 공론화됐다.

전남은 공식 사과문에서 "최근 선수단 내에서 일부 선수의 음주와 선수 간 괴롭힘이라는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 스포츠 정신을 망각하고, 클린 클럽을 지향하는 구단의 운영 방향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행위다. 구단은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일벌백계 차원에서 관련자를 즉각 퇴단 조치했다"라고 알렸다.

아울러 "전남은 선수단 구성원 간 상호 존중, 스포츠맨십 발휘 등 프로선수로서 책임감 있게 해동해야 한다는 원칙을 다시 한번 분명히 하겠다. 아울러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선수단 관리 및 인성 교육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모범이 되는 구단으로 거듭나겠다"라며 전남 팬들에게 심심한 사과를 남겼다.

전남은 이번 시즌 여러 방면에서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시즌 개막전 승리 이후 15경기 무승으로 하위권으로 처졌으며, 현재도 리그 16위에 머물러있다. 전남 밑에는 올 시즌 새로 K리그2에 참가한 김해FC2008만 있다. 그래도 8월 중순부터 분위기를 반전하는 듯했는데, 이번 사건이 밝혀지며 시즌 막바지까지 어려운 분위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사진= 전남드래곤즈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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