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밀어낸 일본인 투수, 잠실이 남긴 마지막 승리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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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장고 끝에 내린 결단이 가을야구에서 빛을 발했다. 일본 출신 아시아쿼터 투수 시라카와 게이쇼가 자신의 포스트시즌 데뷔전에서 눈부신 호투를 펼치며 KIA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 선발 등판한 시라카와는 5이닝 1실점 4피안타 무사사구 9탈삼진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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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비리포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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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5이닝 9K 호투로 숭리투수가 된 KIA 시라카와 |
| ⓒ KIA 타이거즈 |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 선발 등판한 시라카와는 5이닝 1실점 4피안타 무사사구 9탈삼진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최고 시속 153km의 패스트볼에 슬라이더와 커브, 체인지업, 포크볼을 섞어 LG 타선을 제압했다. 특히 승리 투수 요건을 채우는 5회말, 무사 1루에서 문정빈, 문성주, 박동원을 3타자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운 장면은 압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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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시라카와의 주요 투구기록(출처: 야구기록실 KBREPORT) |
| ⓒ 케이비리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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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시즌 SSG와 두산에 이어 KIA에 입단한 시라카와(출처: KBO야매카툰 중 시라카와 컷) |
| ⓒ 케이비리포트/최감자/민상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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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PO 3차전 MVP로 선정된 시라카와 |
| ⓒ KIA 타이거즈 |
2년 전, 시라카와는 KBO리그에 잠시 머물다 떠난 투수였다. 하지만 다시 기회를 잡은 올시즌엔 잠실구장의 마지막 승리투수로 한국 야구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준플레이오프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시라카와가 KIA의 한국시리즈 진출에도 한 몫을 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관련 기사] KIA-삼성 가을 전쟁사, 누가 이길까? [KBO야매카툰]
[기록 참조: 야구기록실 케이비리포트(KBREPORT), KBO기록실]
덧붙이는 글 | (글: 민상현 / 김정학 기자) 프로야구/MLB 객원기자 지원하기[ kbreport@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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