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내달 3일 코엑스서 ‘MARS 2026’ 개최…우주항공산업 추진단 출범

김태영 2026. 10. 2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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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는 다음 달 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AI 엑스포 'MARS 2026'에서 우주항공산업 추진단 공식 출범식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화성시가 우주항공 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는 것으로, 이날 'SPACE AI 포럼'도 같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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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까지 ‘우주항공 육성 종합계획’ 수립
정명근 “우주항공산업 추진단’ 출범은 미래 100년 먹거리 첫걸음”
 
정명근 화성시장이 MARS 2025에서 휴머노이드 로봇과 대화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경기 화성특례시는 다음 달 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AI 엑스포 ‘MARS 2026’에서 우주항공산업 추진단 공식 출범식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화성시가 우주항공 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는 것으로, 이날 ‘SPACE AI 포럼’도 같이 열린다.

출범식은 3일 오후 2시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승조 서울대 명예교수, 최경일 KT SAT 대표이사, 김민석 前)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상근부회장, 강충구 고려대교수, 강왕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단장, 김선우 국가우주위원회 위원, 오성탁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대한민국 우주항공 및 AI 분야를 대표하는 산·학·연 핵심 리더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들은 화성시의 우주항공 비전을 대내외에 알리는 한편, 화성형 우주항공 산업의 컨트롤타워가 될 우주항공산업 추진단 출범을 선포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SPACE AI 포럼’에서는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주 AI, 우주 반도체, AI 드론, AAM 등 최첨단 기술과 인공지능의 융합 방안 및 산업 발전 전략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최경일 KT SAT 대표이사가 ‘우주 AI와 화성의 기회’를 주제로 포럼의 문을 열며, 김동순 세종대학교 교수 ‘우주항공 반도체시장 전망과 화성의 전략’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 또한, 강왕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단장이 ‘화성시 AI 드론 생태계 추진 전략’를, 김민석 前)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이‘미래항공산업의 변화와 화성형 AAM 전략’을 주제로 최신 기술 트렌드와 미래 산업 발전 방향을 공유한다.
 
앞서 시는 지난 민선8기 당시 4월 우주항공산업TF를 구성했다. 이어 민선 9기에는 전문가 자문회의, 분과회의, 전문가TF 회의를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우주항공 기업·기관 방문과 우주항공 분야 행사 참석 등을 통해 화성형 우주항공산업의 육성 가능성과 추진 방향을 검토해 왔다.
 
지난 12일 열린 전문가 간담회서는 화성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우주항공 분야의 특화 가능성을 점검했다. 이어 15일 기업인 간담회서는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과 정책 지원 수요를 듣고 기업지원 과제를 논의했다.
 
내년에는 육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해 화성형 우주항공산업의 특화분야와 기업지원·기업유치 전략, 단계별 실행과제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주항공산업 추진단’ 출범은 화성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먹거리를 준비하는 진정성 있는 첫걸음”이라며, “그동안 화성이 쌓아온 첨단 제조와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의 견고한 기반 위에 인공지능과 우주항공이라는 꿈을 더해 대한민국이 우주 시대로 힘차게 도약하는 전초기지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어 “‘화성(華城)’이라는 우리의 이름이 이제는 무한한 우주(MARS)를 향하는 가장 뜨거운 도전의 아이콘이 될 것”이라며, “우수한 인재와 혁신 기업들이 화성에서 맘껏 꿈을 펼치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화성형 우주항공산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그려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태영 기자 ktynew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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