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떨어지고 국민의힘 오르고…양당 지지율 격차 2.2%p [쿠키뉴스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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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율 격차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10.2%p에서 2.2%p로 좁혀졌다. 민주당 지지율은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상승하면서 양당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21일 쿠키뉴스 의뢰로 한길리서치가 지난 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9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33.4%, 국민의힘은 31.2%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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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4.3%p 상승…9월 초 21.1%에서 31.2%로
조국혁신당 6.4%·개혁신당 2.2%…무당층 23.3%

21일 쿠키뉴스 의뢰로 한길리서치가 지난 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9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33.4%, 국민의힘은 31.2%로 집계됐다.
이어 조국혁신당 6.4%, 개혁신당 2.2%, 기타 정당 2.0%, 진보당 1.5% 순이었다.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19.4%, 잘 모른다는 응답은 3.9%로 무당층은 23.3%였다.
직전인 지난달 27~28일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37.1%, 국민의힘이 26.9%였다. 이번 조사에서 민주당은 3.7%p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4.3%p 상승했다. 이에 따라 두 정당의 지지율 차이는 10.2%p에서 2.2%p로 8.0%p 줄었다.
민주당 지지율은 8월 초 43.3%에서 이번 조사 33.4%로 9.9%p 낮아졌다. 8월 30~31일 39.0%, 9월 5~7일 40.9%로 일시 상승했으나 같은 달 27~28일 37.1%로 내려왔고, 이번 조사에서는 30%대 초반을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9월 초 이후 상승 흐름을 보였다. 8월 1~3일 24.9%였던 지지율은 같은 달 30~31일 24.3%, 9월 5~7일 21.1%로 낮아졌다. 이후 9월 27~28일 26.9%로 반등한 데 이어 이번 조사에서 31.2%를 기록했다. 9월 초와 비교하면 10.1%p 상승한 수치다.

40대는 민주당 39.1%, 국민의힘 22.7%였으며 50대 역시 민주당 38.5%, 국민의힘 24.4%로 조사됐다. 반면 60대에서는 국민의힘 37.0%, 민주당 31.5%였고 7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 42.1%, 민주당 32.4%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민주당 30.7%, 국민의힘 29.2%로 양당 지지율이 비슷했다. 부산·울산·경남 역시 민주당 35.3%, 국민의힘 34.1%로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충청권에서는 국민의힘 31.8%, 민주당 30.7%로 집계됐다.
인천·경기는 민주당 35.6%, 국민의힘 28.4%였으며 호남권은 민주당 53.4%, 국민의힘 15.0%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에서는 국민의힘이 56.0%, 민주당이 12.8%를 기록했다.
정치 성향별로는 보수층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65.7%, 민주당은 8.7%였다. 진보층에서는 민주당 63.7%, 국민의힘 11.3%로 나타났다. 중도층은 민주당 28.9%, 국민의힘 21.5%였으며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이 33.6%로 두 정당 각각의 지지율보다 높았다.
이번 조사는 유선·무선 RDD (유선 전화면접 2.0%·무선 ARS 98.0%)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2.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유병민 기자 yb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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