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의 소년만화는 해피엔딩이 될까…쇼메이커 “트로피와 함께 돌아오겠다” [쿠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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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러스 기아의 소년만화는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베테랑과 신인이 함께하는 DK에서 선배 선수들에게 어떤 조언을 들었는지 묻자 잠시 생각에 잠겼다.
'쇼메이커' 허수는 DK의 원클럽맨이자 롤드컵 우승 경험을 보유한 베테랑이다.
올해는 DK 소속으로 활약하며 2026 LCK 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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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메이커 “어렵게 얻은 기회”…첫 롤드컵 앞둔 신예들도 기대감
디플러스 기아의 소년만화는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베테랑과 신예의 조합으로 2026 시즌을 시작한 DK는 부침과 반등을 거듭하며 성장하는 모습으로 ‘소년만화’에 비유되곤 했다. 지난해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던 이들은 올해 LCK 4번 시드를 확보하며 다시 한번 세계 무대에 오른다.
디플러스 기아는 지난 7월 e스포츠 월드컵(EWC)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저력을 입증했다. 이제 시즌 마지막 무대인 롤드컵 정상에 도전한다. 출국 현장에서 만난 선수들에게서는 우승을 향한 결의와 새로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디플러스 기아(이하 DK)는 18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DK는 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앨런의 ‘크레디트 유니언 오브 텍사스 이벤트 센터’에서 열리는‘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부터 본격적인 경쟁에 나선다.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는 16개 참가팀이 단판 승부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DK의 첫 상대는 유럽 리그(LEC)의 1번 시드인 G2다.
두 팀은 지난 2023년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맞붙은 적 있다. 당시에는 G2가 승리했다. 그러나 올해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EWC에서는 DK가 G2를 꺾었다. 이후 DK는 빌리빌리 게이밍(BLG), 젠지, 카르민 코프(KC)를 격파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시우’ 전시우는 “작년에는 롤드컵 진출 못해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아쉬웠다. 올해는 월지 진출 할 수 있게 돼 너무 좋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전시우는 뜬눈으로 밤을 새웠다고 전했다. 그는 “미국 갈 생각에 잠을 못잤다”며 웃었다.
정규시즌을 마친 뒤에는 휴식과 연습을 병행하며 출국일을 기다렸다. 전시우는 “마지막 경기가 끝나고 공백이 굉장히 길었다. 휴식도 하고 이후에는 솔로 랭크과 스크림을 했다”며 “연습하면서 출국일을 기다렸다”고 말했다.
가장 만나고 싶은 상대로는 LCK 1번 시드인 젠지를 꼽았다. 그는 “젠지가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최근에 젠지의 경기력이 더 좋아졌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최근에 기인 선수가 많이 잘하는 거 같아서 다시 만나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전시우는 이번 롤드컵에서 처음으로 소환사의 컵에 도전한다. 베테랑과 신인이 함께하는 DK에서 선배 선수들에게 어떤 조언을 들었는지 묻자 잠시 생각에 잠겼다.
그는 “쇼메이커(허수) 선수는 별말이 없었다”면서도 “루시드(최용혁) 선수가 본인은 롤드컵 가봤다고 꺼드럭대더라”고 말했다.
이어 “롤드컵 처음 가보는 거냐면서 본인만의 팁을 알려주더라. EWC 때랑 비슷하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시차 적응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시차 적응이 힘들 것 같기는 하지만 출국하는 비행기에서 자면 시차는 얼추 맞을 것 같다”며 “밥이 문제다. 형들 따라서 맛있는 곳을 잘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롤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과 함께 탑 라이너로서의 목표도 전했다.
전시우는 “라인전을 잘하는 탑라이너로 기억되고 싶다”며 “라인전부터 탄탄하게 해서 운영적인 부분에서도 팀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콜을 잘하는 탑라이너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팬분들께서 오랫동안 경기 못 보셔서 심심하셨을 텐데 오랜만에 경기 보여 드리는 만큼 팬분들이 기분 좋을실 수 있도록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겠다”며 “항상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루시드’ 최용혁은 “롤드컵 가는 게 실감이 잘 나지 않았는데 막상 공항에 오게 되니 실감이 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른 아침부터 공항을 찾은 최용혁은 이날 2시간 정도 눈을 붙였다고 했다. 눈을 떴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냐는 질문에는 “너무 피곤해서 더 자고 싶었다. 비행기에서 좀 자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규시즌 종료 이후 롤드컵 출국까지 재정비 기간에는 휴가와 연습을 병행했다고 설명했다.
최용혁은 “휴가를 다녀왔다. 다녀온 뒤에는 연습도 잘하면서 지냈고 롤드컵을 앞두고 폼을 계속 끌어올렸다”며 “지금은 괜찮은 상태다. 준비를 잘한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롤드컵에서 가장 기대되는 상대로는 중국 리그(LPL) 소속 팀들을 꼽았다. 그는 “BLG라든지 AL을 만나보고 싶다. 굉장히 잘하는 팀이라 만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만나고 싶은 선수로는 BLG의 ‘슌’ 펑리쉰과 AL의 ‘타잔’ 이승용을 꼽았다.
그는 “LCK 선수들은 이미 롤파크에서 경험 다 해 봤디”며 “LPL 선수들은 많이 만나 보지 못했고 대회에서 직접 맞붙은 적이 거의 없다. 중국에서 잘하는 슌 선수와 타잔 선수를 만나보고 싶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최용혁은 “AL의 타잔 선수가 주도적으로 굉장히 잘한다고 생각해서 흥미롭다”며 “경기하면 재밌을 것 같다. 기대된다”고 말했다.
팀 내에서 롤드컵 출전 경험이 있는 선수로서 첫 출전을 앞둔 동료들에게 어떤 조언을 했는지도 밝혔다.
최용혁은 “최근 EWC에 가서 해외 경험을 했기 때문에 따로 조언해 줄 게 없는 것 같다”며 “선수들이 적응하기 힘들어하거나 도와줄 일이 있으면 그때그때 도와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앞서 전시우에게 했던 조언에 대해서는 “기억이 잘 안 난다”면서도 “시우한테 워낙 장난을 많이 친다. 사랑하기 때문에 시우 선수를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서 짓궂게 괴롭히기도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번 롤드컵의 메타 변화에 대해서도 생각을 밝혔다. 그는 “정글 쪽에서 다양한 챔피언들이 BO3(3판 2선승제)나 BO5(5판 3선승제)로 진행되면 많이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최용혁은 “가서 재밌게 경기하고 좋은 경기력 보여드릴 테니 많이 봐주시면 좋겠다”며 “이번에는 시차가 있다 보니 시간대에 맞춰서 못 보실 것 같기는 하다. 그래도 응원해 주시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가서 잘해보도록 하겠다”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쇼메이커 “어렵게 얻은 기회…트로피와 함께 돌아오겠다”
‘쇼메이커’ 허수는 DK의 원클럽맨이자 롤드컵 우승 경험을 보유한 베테랑이다. 여러 차례 롤드컵 무대를 밟았지만 그는 다시 얻은 출전 기회가 각별하다고 설명했다.
허수는 “롤드컵에 진출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어렵게 얻은 기회인 만큼 꼭 우승까지 하고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재정비 기간에는 짧은 휴식 이후 연습에 매진했다. 허수는 “잠시 휴식을 가진 이후 다시 팀 연습을 시작했다”며 “지난 몇 주 동안 스크림과 솔로랭크를 진행하며 경기력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미드 포지션에 영향을 주는 최근 메타 변화에 대해서도 견해를 밝혔다.
허수는 “아직 플레인인 스테이지가 진행 중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메타가 크게 바뀌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정규 시즌과 비슷한 양상으로 게임이 흘러갈 거라고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이번 롤드컵에서 맞붙고 싶은 팀으로는 AL을 꼽았다.
허수는 “EWC 때 졌던 상대기도 하고 DK가 이번에 4시드로 진출하는 거라서 처음에 만날 확률이 있다”며 “그래서 만나보고 싶다”고 설명했다.
기대되는 팀으로는 인터빅스 게이밍(IG)를 꼽았다. 그는 “IG가 잘할 것 같아서 기대하고 있다”며 “루키(송의진) 선수가 개인적으로 굉장히 잘한다고 생각해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롤드컵에서 DK를 우승 후보로 점치는 시선도 있다. 유럽 1번 시드 G2와 첫 경기를 치르게 되는 만큼 허수는 초반 기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첫 경기가 정말 중요하다”며 “스위스 스테이지도 이제 세 번째 해보는데 첫 경기를 이기면 굉장히 유리해지더라. 그래서 첫 경기가 제일 중요할 것 같다. 첫 경기를 이기면 아마 통과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허수는 올해 자신의 기량이 프로 데뷔 이후 가장 좋은 수준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는 “기량이 좋은 것은 개인적으로 체감하는 편”이라며 “올해가 프로 생활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기량이 가장 좋다고 체감한 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 자신감이 롤드컵에서 플레이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첫 롤드컵을 앞둔 선수들에는 아직 특별한 조언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다만 허수는 “현지에 도착해서 제가 겪었던 경험들을 최대한 공유해 주려고 노력할 것 같다”고 말했다.
허수는 경기 중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역할도 맡고 있다. 실제 경기 중에도 팀원들에게 ‘즐기자’는 말을 자주 한다.
그는 “분위기가 좀 약간 처져 있거나 상황이 어려울 때 그런 말들 많이 하는 것 같다”며 “그런 말들이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아도 팀원들의 무의식을 건드린다고 생각한다. 최대한 긍정적인 말을 하려고 하다 보니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허수는 “이렇게 올해 롤드컵에 참가하러 출국하게 됐는데 많이 응원해 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다”며 “꼭 트로피와 함께 돌아오도록 하겠다”고 팬들에게 약속했다.

스매쉬 “최대한 잘해서, 최대한 늦게 돌아오겠다”
‘스매쉬’ 신금재는 생애 첫 롤드컵 출전을 앞두고 있다.
그는 “롤드컵 진출 경험이 없다 보니 기대가 많이 되고 굉장히 설렌다”며 “그 무대에 가서 경기를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이전에도 많이 했어서 재밌게 경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신금재는 2025년 LCK컵을 통해 1군 무대에 데뷔했다. 올해는 DK 소속으로 활약하며 2026 LCK 신인상을 수상했다.
빠르게 성장하고 신금재에게 프로게이머로서 롤드컵은 어떤 의미일까.
그는 “모든 프로 게이머에게는 롤드컵 우승의 꿈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사실 롤드컵에 나가는 것만으로도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받는 것이다. 그래서 롤드컵 진출 자체가 꿈의 무대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을 대표해서 4개 팀만 나가는 것이기 그 점에서도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대회인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다만 첫 경기에 대한 긴장감도 드러냈다.
신금재는 “첫 경기부터 팀이 이겼으면 좋겠는데 보통 첫 경기를 많이 졌고 이번에도 강한 상대와 붙다 보니 더 열심히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가보는 낯선 환경에서 첫 경기를 한다. 게임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스스로 잘 만드는 게 개인적으로 중요할 것 같다”고 짚었다.
그럼에도 팀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신금재는 “DK가 평소에 잘하던 실력대로만 할 수 있으면 충분히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런 부분이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가장 경계되는 상대로는 LPL의 AL과 BLG를 꼽았다. 이어 “한국 팀들은 안 만나고 싶다”며 웃음을 짓기도 했다. 그는 “LCK 세 팀 모두 너무 잘하는 팀”이라면서도 “그래도 ‘월즈의 T1'이 가장 경계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신금재는 T1 출신이기도 하다. 그는 “친정팀이기도 하고 롤드컵에서 T1이 좋은 모습을 오랫동안 보여줬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도 좀 재밌을 거 같다”고 밝혔다.
이어 “큰 무대에서 만나고 싶어서 결승이면 제일 좋을 것 같다. 아니면 4강처럼 늦게 만나고 싶은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첫 롤드컵을 앞두고 주변 선수들에게 별도의 조언을 받지는 않았다고 했다. 다만 베테랑 허수의 존재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고 설명했다.
신금재는 “특별히 조언을 받았다기 보다는 쇼메이커(허수) 선수가 팀에 있는 것만으로도 롤드컵에 나갈 때 신인 선수들 입장에서 부담이 덜하다고 생각한다”며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어 “쇼메이커 선수가 어쨌든 롤드컵 우승도 해봤고 좋은 모습 역시 굉장히 많이 보여줬다. 어떻게 보면 믿고 플레이할 수 있는 팀적인 여유가 꽤 있다고 생각한다”며 팀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신금재는 “롤드컵에 처음 진출하게 됐는데 최대한 좋은 성적을 거둬서 좀 팬분들이 많이 기뻐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최대한 잘해서 늦게 돌아오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커리어 “선수로서 대회 뛰는 게 가장 행복, 계속 경기하고 싶어”
‘커리어’ 오형석은 “이렇게 공황에 직접 오니까 확실히 롤드컵에 진짜 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설렌다. 너무 기대가 된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이어 “DK 선수들은 당연히 우승하겠다는 생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우승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정규시즌을 마친 뒤에는 휴가와 연습을 병행했다. 그는 “휴가를 보내고 솔로 랭크도 하면서 잘 지내다가 복귀해서 스크림도 많이 하며 준비했다”고 말했다.
오형석은 첫 롤드컵에서 다양한 선수들을 만나며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롤드컵에서는 다양한 팀을 만날 수 있다. LCK뿐만 아니라 다른 리그들 선수들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기대된다”며 “상대를 만나보면 배울 점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재밌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단 KC(카르민 코프)의 예후(강예후) 선수와 친해서 꼭 올라와서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올해 DK는 정규시즌에서 부침을 겪었다. 오형석 역시 그 과정에서 여러 시행착오를 겪었다.
그는 “그런 경험들이 토대가 됐고 값진 경험이라 생각한다”며 “팀원들도 점차 합이 맞아가고 있다. 다 같이 성장했다고 생각해서 롤드컵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베테랑이자 주장인 허수에게서 들은 격려도 전했다.
오형석은 “긴장하지 말고 재밌게 하자. 그리고 우승하자”고 허수가 자주 이야기한다며 팀 분위기를 전했다.
앞서 EWC를 통해 국제대회를 경험했던 오형석은 롤드컵에 대한 기대감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롤드컵을 앞두고 EWC를 경험했다”며 “롤드컵은 가장 큰 무대인만큼 얼마나 재밌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그런 경험을 또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니까 대회를 뛰는 게 너무 재밌다. 이것만큼 행복한 게 없는 거 같다”며 “경기를 계속 뛰고 많이 뛰고 싶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오형석은 “항상 팬분들게 크게 감사드린다. 연습도 열심히 했고 준비도 열심히 했기 때문에 롤드컵에서 꼭 좋은 경기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항상 감사하다”고 전했다.
DK는 오는 24일(한국시간) 오전 5시 G2를 상대로 스위스 스테이지 첫 경기를 치른다. 2020년 담원 게이밍 시절 롤드컵 정상에 올랐던 DK가 6년 만에 다시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정후 기자 k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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