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자 2026] 양의지 친필 사인 배트·류현진 착용 유니폼…프로야구 스타들의 특별한 나눔

2026. 10. 1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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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스타들이 실전에서 사용한 야구용품과 친필 사인 유니폼을 기증하며 위아자 나눔에 동참했다. 두산 베어스 양의지와 kt wiz 김현수는 친필 사인 배트를, SSG 랜더스 최정과 한화 이글스 류현진은 친필 사인 유니폼을 기증했다. 선수들의 손때가 묻은 야구용품과 경기장에서 직접 착용한 유니폼을 소장할 기회다.

양의지가 잠실 홈경기에서 직접 사용한 친필 사인 배트를 기증했다. [사진 중앙일보·위스타트]

양의지는 잠실 홈경기에서 직접 사용했던 배트를 내놨다. 제트(ZETT) 브랜드의 33.5인치 배트로, 검은색과 금색이 조화를 이루며 양의지의 친필 사인이 담겼다. 양의지는 “제가 잠실 홈경기 때 직접 사용했던, 아끼는 배트를 내놓는다”며 “올해 잠실야구장의 마지막 해를 보내는 두산 베어스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거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김현수가 영문 이름 각인과 친필 사인이 담긴 실사용 배트를 위아자 나눔위크에 내놨다. [사진 중앙일보·위스타트]

김현수도 맥스(MAX) 브랜드의 33.5인치 배트를 기증했다. 검은색과 금색이 어우러진 배트에는 영문 이름 ‘KIM HYUN SOO’가 각인돼 있으며, 친필 사인과 실제 사용 흔적이 남아 있다. 양의지와 김현수의 배트는 22~28일 서울옥션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경매를 통해 판매된다.

최정이 실제 경기에서 착용해 그라운드의 흔적이 남아 있는 SSG 랜더스 홈 유니폼을 기증했다. [사진 중앙일보·위스타트]

최정은 SSG 랜더스 홈 어센틱 유니폼을 기증했다. 사이즈 100의 유니폼에는 최정의 친필 사인이 담겼으며, 실제 경기에 출전할 때 착용했던 흔적도 남아 있다. 최정은 “직접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던 유니폼”이라며 “실제 그라운드에서 몸을 날리며 치고 달리고 수비할 때 입었던 유니폼이라 SSG랜더스필드의 얼룩이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류현진이 올여름 대전 홈경기에서 직접 착용한 한화 이글스 서머 블루 유니폼에 친필 사인을 담아 기증했다. [사진 중앙일보·위스타트]

류현진은 한화 이글스의 ‘서머 블루 유니폼’을 기증했다. 한화 이글스가 지난해와 올해 여름 홈경기에서 착용한 유니폼으로, 류현진이 올여름 대전에서 직접 입고 공을 던졌던 제품이다. 스파이더(SPYDER) 브랜드의 2026년 서머 블루 어센틱 유니폼으로, 사이즈는 120이며 친필 사인이 담겼다. 류현진은 “한화 이글스를 늘 응원해 주시는 팬들의 열기에 보답하는 마음과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한다”고 밝혔다. 최정과 류현진의 유니폼은 22~28일 위스타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래플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위아자 나눔위크 2026’은 ‘지구체육관’을 컨셉으로 22~28일 온·오프라인에서 열린다.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아름다운가게와 위스타트가 주관하는 행사로, 쓰던 물건을 다시 쓰는 자원순환과 이웃을 돕는 나눔을 함께 실천한다. 판매로 모인 기부금은 전액 저소득층 아동·청소년과 자립준비 청년을 위한 정서 지원, 인성교육, 긴급생계지원, 급식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 위아자 나눔상점×서울옥션(온라인 경매)

10월 22일(목)~28일(수), 서울옥션 홈페이지

▶ 위아자 나눔상점(온라인 래플)

10월 22일(목)~28일(수), 위스타트 홈페이지

▶ 위아자 에코빌리지(친환경 팝업행사)

10월 23일(금)~25일(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 148-7

- 위아자 나눔상점(오프라인): 재사용품 판매 및 명사기증품 현장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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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원 에디터 kim.chaewon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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