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대표팀 이끌어주십사 몇 차례나 부탁…책임도 지겠다"→이임생, '한 차례 불출석' 국회 청문회 21일엔 등장할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가 '홍명보 빵집 면접'의 핵심 인물인 이임생 전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를 청문회에 부르기로 하면서 이 전 이사가 출석 요구에 응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전 이사는 지난 8월4일 문화체육관광부·대한축구협회 분쟁을 심리하는 서울고등법원에 제출한 소송 참가 신청서에 자신이 기억하는 홍명보 감독 선임 '막전막후'를 서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국회가 '홍명보 빵집 면접'의 핵심 인물인 이임생 전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를 청문회에 부르기로 하면서 이 전 이사가 출석 요구에 응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이견 없이 그를 증언대에 세우기로 했기 때문이다.
국회는 지난 14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 전 이사를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회장 직무대행 등과 함께 오는 21일 열리는 대한체육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문체위는 이들을 대상으로 축구협회 운영상의 문제점과 축구 국가대표 감독 선임 문제 등을 질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 전 이사는 지난 7월30일 열린 국회 문체위 청문회에서도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같은 달 중순 임명된 동남아 캄보디아 프로축구단 나가월드FC 기술고문 역할 수행으로 해외에 나가있다는 이유로 불출석했다.

이에 따라 이 전 이사의 불출석이 홍명보 감독이 2024년 7월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될 때의 실체적 진실 접근을 가로막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 전 이사는 이후 경찰 조사에는 응하고 소송에도 참여하면서 억울함을 토로한 적이 있다.
이 전 이사는 지난 8월4일 문화체육관광부·대한축구협회 분쟁을 심리하는 서울고등법원에 제출한 소송 참가 신청서에 자신이 기억하는 홍명보 감독 선임 '막전막후'를 서술했다.
이 전 이사는 정해성 당시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의 연락 두절 때문에 자신이 대표팀 감독 선임 작업을 맡게 됐다고 한 뒤 정몽규 당시 대한축구협회장(지난 7월 사임)으로부터 "후보자 3인 모두가 계약이 가능하도록 면담하고 오라"고 지시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 전 회장이 "홍 전 감독을 포함해 모든 후보자를 선입견 없이 검토하라", "누구와도 계약할 수 있도록 완성도 높게 협상해달라" 등의 지시를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 전 회장이 "한국 축구를 위한 이임생 TD(테크니컬 디렉터·기술총괄이사)의 판단을 믿는다"고 메신저를 통해 전해왔다고 했다.
다만 대한축구협회에 명확한 규정이 없음에도 자신이 왜 정해성 전 전력강화위원장 후임을 맡게 됐는지 등에 대한 명확한 설명은 아직 공개적으로 나온 적이 없다.
또한 홍 전 감독 선임을 밀어붙일 때 "한국 A대표팀(국가대표팀)뿐 아니라 연령별 대표와 연계성을 확보해서 대한축구협회의 철학과 경기 모델을 확립한 걸 홍명보 감독님이 이끌어주십사 몇 차례나 부탁드렸다"며 책임질 것이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발언했음에도 청문회 등 공개적인 해명 한 번 하지 않나 '축구인 카르텔'로 대표되는, 한국 축구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도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국회 문체위는 7월 청문회 때 이 전 이사가 법률대리인을 파견하겠다고 해 거부했고, 적지 않은 축구팬과 국민들이 이 전 이사의 행태에 혀를 끌끌 찼다.
국회가 "이 전 이사를 다시 부르겠다"고 했고 결국 호출했는데 이번엔 응할지 주목된다.
사진=나가월드FC / 엑스포츠뉴스DB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놓고 가슴 노출이라 깜짝"…치어리더 조연주, 파격 수영복에 팬들 반응 폭발
- [속보] '日 배드민턴 아이돌' 미야자키 날벼락!…덴마크 오픈 8강 도중 허벅지 부상으로 기권패→
- 대만이 반한 치어리더 안지현, 훤히 드러낸 몸매로 섹시 MVP 등극
- 박보영, 청순 벗었다…파격 노출 드레스에 '술렁'
- 17세 올림픽 金 최가온, 스노보드 세계 최초 기록 세웠다…女 사상 첫 백사이드 1080도 성공
- '불륜 의혹' 양홍원 논란, 해결됐나…폭로자, 돌연 계정 삭제 예고 "알아서 부탁" [엑's 이슈]
- 손태영, 쏟아지는 악플에 심경 밝혔다…"모르는 사람들이 말 많아" [엑's 이슈]
- 성시경, 설윤에 남친 농담 던졌다가 역풍…해원도 "이런 답변 처음" [엑's 이슈]
- 박수홍♥김다예, '비행기 민폐 논란' 괌 여행기는 없다…'딸 없이' 떠난 여행부터 공개 [엑's 이슈
- 정형돈, 돈가스집 '얼굴만 빌려줬다' 의심에 발끈…"지분 25% 들어가"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