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천천히 하지"…지예은, 결혼 앞두고 초 치는 이서진에 폭발 "뭘 안다고" (비서진)[종합]

윤재연 기자 2026. 10. 17.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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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지예은이 이서진의 결혼 만류 잔소리에 결국 폭발했다.

이날 이서진은 지예은을 만나자 마자 "왜 이렇게 빨리 하냐. 천천히 해야지"라며 결혼을 만류하는 듯한 말을 남겼다.

그는 결혼식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설레하는 지예은에 "좀 천천히 하지 왜. 따뜻할 때 하지 왜 추울 때 하냐"고 팩폭을 날렸다.

결혼하지 않은 이서진의 잔소리에 결국 폭탄 발언을 남긴 지예은의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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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비서진'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방송인 지예은이 이서진의 결혼 만류 잔소리에 결국 폭발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이하 '비서진')에는 '충주지씨' 지석진·지예은이 'my 스타'로 출연했다. 

이날 이서진은 지예은을 만나자 마자 "왜 이렇게 빨리 하냐. 천천히 해야지"라며 결혼을 만류하는 듯한 말을 남겼다. 그는 "아직 시간이 있으니 잘 생각해봐라"라며 계속 현실적인 조언을 남겼다. 

SBS '비서진' 방송 화면

이서진의 잔소리는 차를 타고 이동하는 중에도 계속됐다. 

그는 결혼식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설레하는 지예은에 "좀 천천히 하지 왜. 따뜻할 때 하지 왜 추울 때 하냐"고 팩폭을 날렸다. 지예은은 "저는 연말을 좋아한다. 전 젊지 않냐"고 받아쳤다.

또 지예은과 바타가 동갑이라는 말을 듣곤 "아후 너무 빠르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김광규 역시 "동갑이면 엄청 싸울 텐데"라고 잔소리에 손을 보탰다. 

SBS '비서진' 방송 화면

지예은은 "잘 그렇게 안 싸운다"고 걱정을 일축하려 했으나 이서진은 "살아보면 또 다르지"라고 현실적인 독설을 이어갔다. 지예은은 "결혼하면 맞춰가는 거다. 그게 다 인내하는 거다"라고 받아쳤다.

그러나 이서진의 잔소리는 계속됐다. 그는 "하고 싶고 해야 하는 일을 결혼하면 못하는 일들이 좀 있을 수 있지 않냐"고 이야기했다. 

끝나지 않는 잔소리에 결국 지예은도 폭발했다. 인터뷰에서 제작진이 "결혼 조언을 굉장히 많이 하시지 않냐"고 묻자, 지예은은 "뭘 안다고. 살아보지도 않았으면서"라고 단호하게 반응했다.

SBS '비서진' 방송 화면

이어 "결혼 절대 못 할걸? 제가 봤을 때 결혼 절대 못 한다. 이서진 선배님 특히"라고 저주(?)를 남겨 폭소를 유발했다. 결혼하지 않은 이서진의 잔소리에 결국 폭탄 발언을 남긴 지예은의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예은은 댄서 바타와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4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두 사람은 그로부터 5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SBS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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