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는 족족 드론 맞혔다"…한화 레이저 무기, 1발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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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이 개발에 참여한 레이저 무기체계가 두 차례 시연에서 드론과 무인기 9대를 모두 격추하는 데 성공했다.
천광은 국방과학연구소(ADD)가 개발하고 한화시스템이 시제업체로 참여한 레이저 대공무기다.
신주훈 한화시스템 레이저사업센터장은 "레이저 무기는 미래 대공방어의 판도를 바꿀 핵심 게임체인저"라며 글로벌 시장 공략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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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무기 천광, 육군 행사서 드론 100% 요격
[한국경제TV 조현석 ]

한화시스템이 개발에 참여한 레이저 무기체계가 두 차례 시연에서 드론과 무인기 9대를 모두 격추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레이저 대공무기 '천광'은 1회 발사 비용이 약 2천원에 불과해 차세대 방공무기로 주목받고 있다.
16일 한화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4일 육군본부 주관으로 열린 '아미 타이거 플러스(Army TIGER+) 미래전 통합 전투수행훈련'에서 천광과 30㎾급 전투차량 탑재형 고에너지 레이저포가 드론 3대를 모두 요격했다.
앞서 천광은 지난 9월 육군 승진훈련장에서 열린 '2026 국방 드론 기술전'에서도 드론 4대와 무인기 2대를 연속으로 격추했다.
천광은 국방과학연구소(ADD)가 개발하고 한화시스템이 시제업체로 참여한 레이저 대공무기다. 세계 최초로 실전 배치된 레이저 무기로, 별도의 탄약 보급 없이 전력 공급만으로 24시간 연속 운용할 수 있다.
이번 훈련에 함께 투입된 30㎾급 레이저포는 전투차량에 탑재할 수 있도록 소형·경량화한 기동형 무기체계다.
한화시스템은 해외 시장을 겨냥한 50㎾급 레이저 장갑차도 개발하고 있다. 기존보다 기동성과 출력을 높인 무기체계로, 2027년까지 개발을 마칠 계획이다.
신주훈 한화시스템 레이저사업센터장은 "레이저 무기는 미래 대공방어의 판도를 바꿀 핵심 게임체인저"라며 글로벌 시장 공략 의지를 밝혔다.
조현석 hscho@hankyu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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