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많이 쓰는 AI데이터센터.. 화석연료로?
권기만 2026. 10. 15. 21: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필요합니다. 계획이 적절한 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RE100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I데이터센터 운영에는 엄청난 양의 전력이
필요합니다.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이 추진되고 있는데,
기후위기 상황에 화석연료로 전력을 공급하는
계획이 적절한 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권기만 기자가 보도합니다.
AI데이터센터 운영에 가장 중요한 필수조건은
전력 확보입니다.
원주시 판부면에 추진되는 AI데이터센터의 경우
120MW의 전력을 사용하는데,
전력을 공급하는 남원주변전소가
단구, 무실, 단계, 명륜 등 약 6만 가구에
공급하는 전력량의 2, 3배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동해에 추진되는 2.4GW 대규모 AI데이터센터는
막대한 전력 GS화력발전소에서 공급받을
계획입니다.
그런데 화석연료로 생산한 전력으로
AI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게 적절한 지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에 따른 탄소감축,
RE100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홍종호 교수 / 서울대 환경대학원
"화력 발전에 기반한 전력을 공급해 가지고는 이건 RE100에도 어긋나고 지역에서도 이걸 환영하지 않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전력 자체를 이런 재생 에너지로 전력을 공급해야 한다 이런 움직임이 이미 이런 자이언트 테크 기업들 사이에서는 이미 그 컨센서스(시장 예상치)가 있는 거고요."
중국도 이같은 세계 시장의 흐름 등을 고려해
AI데이터센터에 사용하는 전력을 80% 이상
재생에너지로 확보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리 딴 사무총장/중국 신재생에너지산업협회(8월 24일, 베이징)
"재생에너지 비율이 높은 전력공급을 실현하려면 주변에 데이터센터가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재생에너지 자원이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중국의 데이터센터들은 기본적으로 재생에너지 자원이 상대적으로 풍부한 지역에 배치됩니다."
우리나라도 이같은 흐름에 맞춰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내년 3월 시행되는 AI데이터센터 특별법은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AI데이터센터에
재생에너지를 바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재생에너지만으로는 필요한 전력을
공급할 수 없다보니, 화석연료 사용도
함께 검토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송기헌 위원장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거기에 대한 대비로 SMR(소형모듈원자로)을 적극적으로 추진을 해서 지역이 가까운 곳에 SMR을 배치하고 거기에서 전력 이관을 선택하는 방안이 또 하나 있습니다. 재생에너지만 가지고는 부족하기 때문에 가스 발전까지도"
화석 연료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은
OECD국가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
재생에너지 확대가 절실한 상황이지만,
관련 정책이 다른 규제들과 부딪치며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AI와 반도체 기반의 메가프로젝트가
우리나라 에너지 정책 방향 전환의
중요한 계기가 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
필요합니다.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이 추진되고 있는데,
기후위기 상황에 화석연료로 전력을 공급하는
계획이 적절한 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권기만 기자가 보도합니다.
AI데이터센터 운영에 가장 중요한 필수조건은
전력 확보입니다.
원주시 판부면에 추진되는 AI데이터센터의 경우
120MW의 전력을 사용하는데,
전력을 공급하는 남원주변전소가
단구, 무실, 단계, 명륜 등 약 6만 가구에
공급하는 전력량의 2, 3배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동해에 추진되는 2.4GW 대규모 AI데이터센터는
막대한 전력 GS화력발전소에서 공급받을
계획입니다.
그런데 화석연료로 생산한 전력으로
AI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게 적절한 지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에 따른 탄소감축,
RE100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홍종호 교수 / 서울대 환경대학원
"화력 발전에 기반한 전력을 공급해 가지고는 이건 RE100에도 어긋나고 지역에서도 이걸 환영하지 않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전력 자체를 이런 재생 에너지로 전력을 공급해야 한다 이런 움직임이 이미 이런 자이언트 테크 기업들 사이에서는 이미 그 컨센서스(시장 예상치)가 있는 거고요."
중국도 이같은 세계 시장의 흐름 등을 고려해
AI데이터센터에 사용하는 전력을 80% 이상
재생에너지로 확보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리 딴 사무총장/중국 신재생에너지산업협회(8월 24일, 베이징)
"재생에너지 비율이 높은 전력공급을 실현하려면 주변에 데이터센터가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재생에너지 자원이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중국의 데이터센터들은 기본적으로 재생에너지 자원이 상대적으로 풍부한 지역에 배치됩니다."
우리나라도 이같은 흐름에 맞춰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내년 3월 시행되는 AI데이터센터 특별법은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AI데이터센터에
재생에너지를 바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재생에너지만으로는 필요한 전력을
공급할 수 없다보니, 화석연료 사용도
함께 검토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송기헌 위원장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거기에 대한 대비로 SMR(소형모듈원자로)을 적극적으로 추진을 해서 지역이 가까운 곳에 SMR을 배치하고 거기에서 전력 이관을 선택하는 방안이 또 하나 있습니다. 재생에너지만 가지고는 부족하기 때문에 가스 발전까지도"
화석 연료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은
OECD국가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
재생에너지 확대가 절실한 상황이지만,
관련 정책이 다른 규제들과 부딪치며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AI와 반도체 기반의 메가프로젝트가
우리나라 에너지 정책 방향 전환의
중요한 계기가 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
*이 뉴스는 원주MBC 보도국에서 제작했습니다.
Copyright © MBC강원영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