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잠실야구장... '잠실 라이벌전'으로 쓰는 가을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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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2년, 문을 열었던 잠실야구장이 40여 년의 세월을 뒤로 하고 한국 야구의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잠실야구장은 1982년 7월 15일 정식 개장했다.
잠실야구장의 마지막 시즌을 함께 한 관중 수가 무려 312만 9760명에 이른다.
44년의 정규시즌을 마치고 현역에서 물러나는 잠실 구장이 마지막 가을 야구에서 과연 어떤 명승부를 남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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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비리포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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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시즌 이후 철거되는 잠실 야구장(출처: 두산 구단 홈페이지) |
| ⓒ 두산베어스 |
잠실야구장은 1982년 7월 15일 정식 개장했다. 그해 고교 초청대회에서 경북고 류중일이 개장 후 첫 홈런을 기록했고 8월 1일에는 MBC 청룡(LG 트윈스 전신)과 롯데 자이언츠가 프로야구 첫 경기를 치렀다. 같은 해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서는 한국이 일본을 꺾고 정상에 오르며 야구장의 상징성을 더했다. 이후 잠실은 프로야구의 중심 무대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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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실야구장에서 한국시리즈 4승투를 완성한 최동원(출처: KBO 야매카툰 중 최동원 컷) |
| ⓒ 케이비리포트/최감자/민상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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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시즌 구단별 관중 현황(출처: KBO 홈페이지) |
| ⓒ KB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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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일드카드 결정전 맞대결을 펼치는 카라스코와 곽빈(사진: LG트윈스/두산 베어스) |
| ⓒ 케이비리포트 |
새로 들어설 잠실 돔구장은 날씨와 관계없이 야구를 즐길 수 있고 공연과 문화행사까지 아우르는 복합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다만 탁 트인 하늘과 노을, 넓은 외야를 배경으로 이어졌던 잠실 특유의 풍경은 이제 기억으로 남게 된다. 44년의 정규시즌을 마치고 현역에서 물러나는 잠실 구장이 마지막 가을 야구에서 과연 어떤 명승부를 남길지 주목된다.
[관련 기사] 삼성과 LG의 '포스트시즌 전쟁사 [KBO야매카툰]
[기록 참조: 야구기록실 케이비리포트(KBREPORT), KBO기록실]
덧붙이는 글 | (글: 민상현 / 김정학 기자) 프로야구/MLB 객원기자 지원하기[ kbreport@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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