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이용 시 환승주차장 50% 할인…이용 방법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역 인근 환승주차장을 이용하면 시간 주차요금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도는 자가용을 이용해 역 주변 주차장에 주차한 후 지하철로 환승하는 시민에게 주차비 부담을 줄여주고, 도심 교통 혼잡을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환승주차장 이용 방법과 혜택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21일 오후 4시부터 5호선 천호역 환승주차장에서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호역서 서울시설공단과 합동 환승주차장 홍보 캠페인 진행
환승주차장 이용 시 교통혼잡 완화와 탄소중립 실천 가능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역 인근 환승주차장을 이용하면 시간 주차요금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도는 자가용을 이용해 역 주변 주차장에 주차한 후 지하철로 환승하는 시민에게 주차비 부담을 줄여주고, 도심 교통 혼잡을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서울 지하철 1~8호선 27개 역에 29개소, 총 6500면 규모의 환승주차장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5호선 천호역 환승주차장은 1431면으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각 호선별로는 2호선 6개소(627면), 3호선 3개소(1027면), 4호선 1개소(106면), 5호선 8개소(2368면), 6호선 3개소(330면), 7호선 5개소(1,098면), 8호선 3개소(944면) 등 주요 역사에 분포돼 있다.
환승주차장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주차장 종류에 따라 절차가 다르다. 무인 카드전용 주차장에서는 차량 번호판 자동 인식 시스템이 적용돼 별도의 주차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 경우 티머니 카드나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로 지하철을 이용한 뒤, 출차 시 같은 카드로 사전정산기에 터치해 감면된 요금을 확인하고 결제하면 된다. 반면, 일반 유인 주차장에서는 지하철 이용 후 하차시간과 역장 확인도장이 찍힌 ‘지하철 이용 확인서’를 받아 출차 시 제시해야 한다. 두 방식 모두 지하철 하차 후 30분 이내에 정산해야 50% 환승 할인이 적용된다.
서울교통공사는 환승주차장 이용 방법과 혜택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21일 오후 4시부터 5호선 천호역 환승주차장에서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안내 현수막과 함께 이용 방법이 담긴 팜플렛, 공사 캐릭터 ‘또타’ 볼펜이 선착순으로 배포된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서울시설공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각 기관의 SNS와 소식지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환승주차장 이용 혜택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환승주차장 이용이 주차요금 절감과 지하철 이용 편의성 증진, 도심 교통 혼잡 완화,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캠페인이 더 많은 시민에게 환승주차장의 혜택을 알리고, 일상에서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잠실·한강·지하철까지 바꾼 86·88…국가기록원 19일부터 공개
- 지하철 출발 고의로 지연시킨 남성…서울교통공사 "형사고발 검토"
- 서울지하철서 3년간 부정승차 벌금 95억 부과…"미환수 18억"
- 지하철 9호선 급행 증편·중앙차로 간선 급행버스 도입…서울시, 교통 개선책 마련
- 서울지하철 냉난방 민원 감소세…'이용행태' 관련 민원은 늘어
- 국민의힘, 추미애 사과에 "빈소는 민원실 아냐…또 한 번의 무례"
- 與 "조희대 책임 끝까지 묻겠다"…국민의힘 "탄핵, 정권 몰락 신호탄"
- 트럼프, 국제유가 110달러 육박에 ‘대러 추가 제재’ 면제
- 영턱스클럽 ‘정’ [Z를 위한 X의 가요(118)]
- '염갈량도 절레절레' KIA 김도영, 2홈런 4타점 맹타…"차라리 고의사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