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0-5 대패' 中 축구, 아시아 3포트로 강등될 수 있다"…중국 2030 월드컵 본선행 숙원 또 무산 위기 처했나

김정현 기자 2026. 10. 13.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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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축구가 아시아 3류로 추락하려 한다. A매치 3연패를 당하며 아시아에서 15번째 순위로 떨어진 중국의 월드컵 꿈이 또다시 불투명해졌다.

중국 '소후닷컴'은 11일(한국시간) 아시아축구연맹이 주최하는 2030 월드컵(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공동개최) 아시아지역 예선 1, 2라운드 조추첨에서 중국의 포트2 배치를 예상하면서도 우려를 드러냈다.

중국은 9~10월 열린 4차례 평가전에서 1승 3패를 당하면서 순위가 무려 5계단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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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중국 축구가 아시아 3류로 추락하려 한다. A매치 3연패를 당하며 아시아에서 15번째 순위로 떨어진 중국의 월드컵 꿈이 또다시 불투명해졌다. 

중국 '소후닷컴'은 11일(한국시간) 아시아축구연맹이 주최하는 2030 월드컵(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공동개최) 아시아지역 예선 1, 2라운드 조추첨에서 중국의 포트2 배치를 예상하면서도 우려를 드러냈다. 

AFC는 오는 12월 15일 본부가 있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2030 월드컵 아시아 예선 1, 2라운드 조추첨식을 가질 예정이다. 

매체에 따르면,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는 AFC 회원국 중 FIFA랭킹 순으로 27번째에서 46번째 순위 팀들이 홈앤드어웨이 2경기를 치러 승리한 10개 팀이 2라운드에 진출한다. 

FIFA랭킹 아시아 1~26위 팀들은 2라운드에 바로 간다.

예선 2라운드는 총 36개 팀이 4개 팀 9개 조로 나뉘어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지며 각 조 1, 2위 팀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포트4는 1라운드를 거쳐 올라온 9개 팀이 합류하고 포트3 한 자리에 1라운드 예선 통과 팀 중 순위가 높은 한 팀이 들어간다. 

나머지 포트1~3는 오는 11월 A매치 일정 이후 정해지는 FIFA랭킹에 따라 정해진다. 

현재 10월 기준 FIFA랭킹 96위인 중국은 포트2에 있다. 중국은 9~10월 열린 4차례 평가전에서 1승 3패를 당하면서 순위가 무려 5계단 하락했다.

종전 91위였지만, 팔레스타인(92위), 뉴질랜드(88위), 그리고 타지키스탄(100위)에 연패했다. 

지난달 24일 173위 몰디브를 홈으로 불러들여 3-0으로 승리한 중국은 이어 9월 27일 뉴질랜드와 맞대결에서 0-3 완패를 당했다.

그리고 이달 2일 팔레스타인과 경기에서는 무려 0-5 참패를 당했다. 그리고 6일 타지키스탄전에서도 0-1로 충격 패를 하면서 중국은 무려 랭킹포인트 5.32점을 잃었다. 

이에 '소후닷컴'은 "팀 순위가 11월 A매치 휴식기 이후 FIFA랭킹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최신 세계랭킹에서 중국은 96위, 아시아 15위에 있다"라며 "현재 순위에 따르면 중국은 포트2 속한다. 하지만 11월 일정에 중국이 부진한 성적을 내고 순위가 계속 하락하면 포트2에서 포트3으로 강등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포트2의 마지막 팀이 타지키스탄이다. 포트3의 첫 팀은 키르기스스탄(104위)이다. 중앙아시아 약팀에 뒤집힌다면 중국은 그야말로 체면을 제대로 구기며 포트3로 떨어지게 된다. 

중국은 오는 11일 광저우에 말레이시아(133위), 바레인(97위)을 초청해 친선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여기에서 연패가 이어진다면 포트3 추락은 현실이 된다. 

포트 1과 포트2 강팀들과 한 조가 되면서 각 조 1~2위에 주어지는 3라운드 티켓 확보가 어려워지는 상황에 몰린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연합뉴스 / 아세안풋볼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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