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국감] 이성훈 LH 사장 “공급 확대에 대규모 인력 충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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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주택공급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며 정부에 적극적인 증원을 요청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LH 등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 출석해 LH의 주택 공급 목표 확대에 따른 LH 인력 확충 계획에 대한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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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원가 50% 상승에 재무 부담…재정지원 촉구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주택공급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며 정부에 적극적인 증원을 요청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LH 등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 출석해 LH의 주택 공급 목표 확대에 따른 LH 인력 확충 계획에 대한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염 의원은 “이재명 정부가 주택공급 목표치를 역대 최대인 연 11만가구로 잡았는데 인원은 매년 감소하고 있다”며 “이직률이 2020년 4.2%에서 2024년 8.5%로 두 배 이상 늘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택 공급 문제에 대해 공급 실행 조직이 제대로 갖춰졌는지에 대한 판단과 평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사장은 “사업 물량이 늘어났고 사업 종류도 굉장히 복잡해졌다”며 “대규모로 인력을 충원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답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등 정부 부처와 인력 확충 계획을 협의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인력 충원을 정부에서 반영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고, 조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요구하고 있다”고 했다.
김영국 국토부 주택토지실장도 “2024년부터 정규직 400여명을 증원했으며, 향후 보상 및 공급 확대에 맞춰 정규직·비정규직 채용을 병행하는 방안을 관계 기관과 협의하겠다”고 언급했다.
공사원가 상승에 따른 LH의 재무구조 악화에 대해서도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사장은 “최근 몇 년간 물가가 많이 올랐고 공사 원가는 그보다 더 많이 올라 거의 50% 가까이 상승했다”며 “아파트 건축비가 오르면서 개발사업을 해도 남는 것이 많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부채 증가 속도가 빠른 반면 회복 속도는 더디다”며 “정부에 재정지원을 요청하고 있으며 국토부와 함께 예산 당국에 지원 예산이 반영되도록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급여 수준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개혁도 하고 공급도 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이 필수적”이라며 “공기업 최하위 수준인 급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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