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커뮤니티2' 우승자 시끌…루나 친오빠, 결국 악플러에 "적당히 하세요"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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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오리지널 '더 커뮤니티2: 보이지 않는 손' 우승자 루나(박세승)를 향한 일부 악성 댓글이 이어지자 친오빠 박재형이 직접 경고에 나섰다.
박세승의 친오빠이자 JTBC '연애남매'에 함께 출연했던 박재형은 11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의견 개진=허용, 감정 표출=허용"이라면서도 "단순 욕설, 비방, 악성댓글=삭제. 적당히 하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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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웨이브 오리지널 '더 커뮤니티2: 보이지 않는 손' 우승자 루나(박세승)를 향한 일부 악성 댓글이 이어지자 친오빠 박재형이 직접 경고에 나섰다.
박세승의 친오빠이자 JTBC '연애남매'에 함께 출연했던 박재형은 11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의견 개진=허용, 감정 표출=허용"이라면서도 "단순 욕설, 비방, 악성댓글=삭제. 적당히 하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박세승을 향한 응원 댓글도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세승이가 허점을 발견하고 이용해서 이긴 게 뭐가 잘못이냐",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방법을 찾아낸 플레이에 박수를 보낸다", "룰이 문제라면 제작진을 비판해야지 주어진 룰 안에서 최선을 다한 참가자가 왜 욕을 먹어야 하나", "루나 덕분에 마지막까지 재미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프로그램의 룰이나 시스템에 대한 비판과 출연자 개인을 향한 비난은 구분해야 한다", "내가 루나였어도 같은 선택을 했을 것", "4시간 동안 수많은 경우의 수를 시도한 것 자체가 대단하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은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박세승을 옹호했다.
반면 일부 시청자들은 "루나가 룰의 허점을 이용했다기보다 제작진이 마지막에 허점을 만들어준 것 아니냐"며 박세승 개인보다는 최종전의 게임 설계를 문제 삼기도 했다.
앞서 '더 커뮤니티2'는 최종회 공개 이후 우승 결과를 두고 갑론을박에 휩싸였다.
1회부터 9회까지 참가자들은 팀을 꾸리고 협상과 배신, 연합을 거듭하며 생존 경쟁을 펼쳤지만, 최종전에서는 골드팀이 화폐 발행을 통해 대량의 공격권을 확보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홀로 남은 루나는 이를 활용해 다른 참가자들의 코드를 공격했고, 결국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그동안 쌓여온 연합 구도와 판세가 마지막 히든 룰 하나로 뒤집히면서 일각에서는 "앞선 회차에서 쌓아온 플레이가 무력화됐다", "마지막 룰의 영향력이 지나치게 컸다"는 아쉬움이 나왔다. 또한 화이트였던 루나가 라이프를 포기했지만 골드의 첩자로 등장하면서 목숨이 2개였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최종화 이후 제작진은 입장문을 내기도 했다.
반면 루나가 주어진 규칙 안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승리할 방법을 찾아냈다는 점에서 서바이벌의 묘미를 살린 결말이었다는 호평도 맞섰다.
'더 커뮤니티2'는 앞서 1~3회 무료 공개 전부터 출연자들의 신경전과 주요 게임 장면이 숏폼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며 입소문을 탔다. 이후 6회 지니와 피트의 충돌 장면까지 각종 SNS에서 바이럴되며 화제성을 끌어올렸다.
시즌 내내 참가자들의 협상과 관계, 이해관계의 충돌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마지막 우승 결과까지 시청자들의 의견을 극명하게 갈라놓으며 종영 이후에도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웨이브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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