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실낙원', 14회차 만에 촬영 끝…더 확 집중해서" [BIFF 2026]

김유진 기자 2026. 10. 1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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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가 14회차 만에 촬영을 마친 '실낙원'에 대한 애정어린 마음을 말했다.

10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비프힐 기자회견장에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작 '실낙원'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어 "'실낙원'은 14회차 만에 촬영을 완료했다. 많은 분들이 '어떻게 그렇게 타이트하게 찍을 수 있냐'고 말씀하시는데, 오히려 더 몰입도 있게 확 집중할 수 있었다. 영화를 찍는데는 그게 오히려 도움이 되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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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주

(엑스포츠뉴스 부산, 김유진 기자) 김현주가 14회차 만에 촬영을 마친 '실낙원'에 대한 애정어린 마음을 말했다.

10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비프힐 기자회견장에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작 '실낙원'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연상호 감독과 배우 김현주, 배현성이 참석했다.

'실낙원'은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엄마 류소영(김현주 분)에게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들 류선우(배현성)가 기적처럼 살아 돌아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은 심리 스릴러로,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실낙원' 김현주

이날 김현주는 "제가 작품에 임하는 루틴이, 처음에 시나리오를 봤을 때의 느낌을 기억해두고 신들을 찍을 때 하나씩 꺼내서 쓰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처음에 (시나리오를) 봤을 때 느낌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실낙원'은 14회차 만에 촬영을 완료했다. 많은 분들이 '어떻게 그렇게 타이트하게 찍을 수 있냐'고 말씀하시는데, 오히려 더 몰입도 있게 확 집중할 수 있었다. 영화를 찍는데는 그게 오히려 도움이 되더라"고 전했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실낙원'

김현주는 "심리적으로 불안한 감정들을 더 잘 전달할 수 있었다. 역할 자체가 끝까지 내려가야 하는 부분이 있었기에 감정의 흐름이 조금 어렵긴 했다. 매일매일 촬영이 진행됐었는데, 온전히 류소영 자체를 표현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연기했던 것이 고스란히 전해지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6일 개막한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오는 15일까지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영화진흥위원회 표준시사실, 메가박스 부산극장(커뮤니티비프) 등 8개 극장 31개 스크린에서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9편을 포함해 59개국 총 316편을 상영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CJ EN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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