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만큼 위험”… 의외로 ‘당 폭탄’인 음료 셋

이아라 기자 2026. 10. 7. 02: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콜라는 당류가 많이 들어 피해야 할 음료로 잘 알려져 있다. 건강해 보이는 음료라도, 콜라 못지않은 당류가 숨어 있을 수 있다.

제품마다 당 함량 차이가 있지만, 일부 제품은 250mL에 약 27g의 당류가 들어 있다. 피로하다는 이유로 에너지음료를 습관적으로 마시기보다는 물이나 무가당 차 등을 선택하고, 꼭 마셔야 한다면 당류와 카페인 함량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크티는 의외로 당류 함량이 높은 음료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콜라는 당류가 많이 들어 피해야 할 음료로 잘 알려져 있다. 콜라 250mL를 기준으로 당류 함량은 22.5g이다. 이처럼 당이 많은 음료를 자주 마시면 체중 증가뿐 아니라 2형당뇨병, 심혈관질환 등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연구진이 19만2000명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22~26년간 추적한 연구에서는 4년 동안 당이 든 음료 섭취량을 하루 4온스(약 118mL) 이상 늘린 사람은 이후 4년간 제2형당뇨병 위험이 16% 높았다. 건강해 보이는 음료라도, 콜라 못지않은 당류가 숨어 있을 수 있다. 어떤 음료일까?

▶밀크티=요즘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인 밀크티는 홍차에 우유를 넣어 만든 음료다. 밀크티는 차와 우유가 들어가 건강한 음료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제품에 따라 설탕이나 액상과당 등이 다량 첨가되기도 한다. 제품마다 당 함량 차이가 크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일부 밀크티에는 250mL당 약 23g의 당류가 들어 있다. 여기에 취향에 따라 타피오카 펄, 각종 시럽, 연유 등을 추가해 먹는데, 그러면 당 섭취량이 폭발적으로 더 늘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에너지음료=에너지음료는 카페인이나 타우린, 비타민 등을 함유해 피로 해소와 각성 효과를 내도록 만든 음료를 말한다. 제품마다 당 함량 차이가 있지만, 일부 제품은 250mL에 약 27g의 당류가 들어 있다. 특히 에너지음료에는 카페인도 많이 들어 있는데, 카페인은 각성 효과를 내 잠드는 데 걸리는 시간을 늘리거나 수면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 늦은 시간 에너지음료를 마시면 잠이 들더라도 깊은 수면을 방해해 다음 날 피로감을 키울 수 있다. 피로하다는 이유로 에너지음료를 습관적으로 마시기보다는 물이나 무가당 차 등을 선택하고, 꼭 마셔야 한다면 당류와 카페인 함량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카페라테=카페라테는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넣어 만든 커피 음료다. 단 맛을 내기 위해 시럽을 첨가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 마트에서 판매하는 가공 커피 중에는 250mL 기준으로 약 20g 이상의 당류가 들어 있는 제품도 있다. 커피를 건강하게 마시려면 시럽이나 설탕을 넣지 않은 아메리카노나 무가당 라테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저지방·무지방 우유를 활용하면 불필요한 당류 섭취를 줄일 수 있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