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보고 있나' 쫒아오니 바로 달아난다, KIA 김도영 43호포 쾅

김수민 2026. 10. 6. 19:4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즌 43호포를 쏘아 올린 김도영. KIA 제공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이틀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홈런왕 경쟁에서 다시 한 걸음 달아났다.

김도영은 6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역전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0-2로 끌려가던 3회 2사 1·2루. 타석에 들어선 김도영은 삼성 선발 장찬희를 상대했다. 2볼로 유리한 카운트를 만든 김도영은 장찬희의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30m. 김도영의 시즌 43호 홈런. KIA는 김도영의 한 방으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홈런왕 경쟁에도 다시 불이 붙었다. 오스틴 딘(LG 트윈스)이 이날 NC 다이노스전에서 시즌 41호 홈런을 기록하며 샘 힐리어드(KT 위즈·41홈런)와 공동 2위에 올랐다. 김도영과의 격차도 1개까지 좁혀졌다.

하지만 김도영이 곧바로 다시 달아났다. 전날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도 9회 고우석을 상대로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리며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선 데 이어, 이날도 한 방을 추가하며 2위 그룹과의 격차를 2개로 벌렸다.

김수민 기자 bysumin@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