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알래스카 LNG 투자 확정 아냐, 논의 중…상업적 합리성 전제 원칙” [2026 국감]

김재민 2026. 10. 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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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 투자 프로젝트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알래스카 LNG(액화천연가스) 사업에 한국이 참여를 확정했다고 밝히는 등 양국 의견차가 존재하는 가운데,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아직 투자가 확정된 것이 아니며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김 장관은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로 확정된 223억달러 규모 미국 텍사스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소의 결정 여부에 대해 "저희들이 현장 실사도 다녀왔고 가스는 제대로 공급이 가능한지, 현지 전력 수요는 충분한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개발업자나 사업자들이 믿을 만한지 등을 꼼꼼히 따졌다"면서 "모든 것들을 고려했을 때 앞서 보고드린 대로 첫 프로젝트로서 '상업적 합리성'이 있겠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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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산업통상부 국정감사에서 산자중기위원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미 투자 프로젝트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알래스카 LNG(액화천연가스) 사업에 한국이 참여를 확정했다고 밝히는 등 양국 의견차가 존재하는 가운데,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아직 투자가 확정된 것이 아니며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김 장관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통상부 국정감사에서 ‘대미 투자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팩트시트(설명자료) 내용과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송재봉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외국 정상의 발언에 대해 제가 일일이 언급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다만 미국 정부와는 관련 내용들에 대해 긴밀히 논의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 장관은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투자를 확정했냐는 정진욱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도 “아직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김 장관은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로 확정된 223억달러 규모 미국 텍사스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소의 결정 여부에 대해 “저희들이 현장 실사도 다녀왔고 가스는 제대로 공급이 가능한지, 현지 전력 수요는 충분한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개발업자나 사업자들이 믿을 만한지 등을 꼼꼼히 따졌다”면서 “모든 것들을 고려했을 때 앞서 보고드린 대로 첫 프로젝트로서 ‘상업적 합리성’이 있겠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현재 논의 중인 대미 투자 2·3호 프로젝트에서도 상업적 합리성이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가 일본과 가장 다른 점은, 우리가 대미투자법에 따라 상업적 합리성을 전제로 하고 있는 반면 일본은 사업선정 기준 자체가 없다”며 “이러한 전제와 원칙하에 꼼꼼히 따지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민 기자 jaemi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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