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23만 계정 정지에 "'죽고 싶다'고 진짜 그러겠나" 자극적 보도에 분노…"하나도 안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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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23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SNS 계정 정지 사태와 관련해 다시 한번 입장을 밝혔다.
최준희는 23만 계정이 정지된 것에 대해 "화가 안 나면 그게 더 이상하지"라며 "일도 일이지만 오래 쌓아온 일상, 대화, 추억도 있는데 입으로는 괜찮다고 해도 속은 하나도 안 괜찮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는 계정 정지와 관련한 현재 상황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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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23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SNS 계정 정지 사태와 관련해 다시 한번 입장을 밝혔다.
2일 최준희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계정은 정지 검토 중이고 일단 소신발언은 해야겠음. 다들 너무 걱정해주셔서"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최준희는 23만 계정이 정지된 것에 대해 "화가 안 나면 그게 더 이상하지"라며 "일도 일이지만 오래 쌓아온 일상, 대화, 추억도 있는데 입으로는 괜찮다고 해도 속은 하나도 안 괜찮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버니즈들이 찾아준 덕분에 지금도 한창 일하는 중"이라며 "당사자는 속도 쓰리지만 묵묵히 할 일은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계정이 사라진 뒤에도 자신을 찾아온 이들을 언급하며 "숫자가 사라진 자리에 사람이 남아 있다는 게 무슨 말인지 이번에 제대로 느꼈다. 참 생각이 많아지는 이번 사태"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는 계정 정지와 관련한 현재 상황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최준희는 정확한 사유를 아직 전달받지 못했다며 현재 계정에 대한 검토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별도의 안내 메일 역시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계정에 문제가 생긴 사실을 알리기 위해 스레드를 이용했다고도 했다. 그는 SNS를 통해 계정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려야 했고, 기존 스레드 계정은 여전히 이용할 수 있어 해당 공간을 통해 상황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스레드에 남긴 "죽고 싶다"는 표현에 대해 "죽을까? 이런 느낌으로 쓴 건데 진짜 제가 그럴 거라고 생각하시냐"라고 분노하 당시 답답한 심경을 표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준희는 자신의 상황이 필요 이상으로 자극적으로 다뤄지는 데 대한 생각을 전하면서도 "속상해도 할 일은 해야죠"라며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자신의 상황이 기사화될 가능성 역시 어느 정도 예상했다고 밝혔다. 계정에 문제가 생겼다는 사실이 알려져야 기존 팔로워들이 상황을 인지하고 새 계정을 찾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앞서 최준희는 지난 1일 팔로워 23만 명 이상을 보유했던 기존 SNS 계정이 갑작스럽게 이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고 알렸다. 당시 그는 정확한 사유를 전달받지 못했다며 변호사와 통화하는 등 계정 복구를 위한 대응에 나섰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최준희는 고 최진실과 고 조성민의 딸로, 모델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5월 1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사진=최준희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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