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아츠의 복수는 계속된다. 지명수배 모드 더한 ‘고스트오브요테이’ 컴플리트 에디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버린의 클로는 기대만큼 날카롭지 못했지만, 아직 소니에게는 그녀가 있다.
출시 한달만에 330만 장을 돌파하며 소니 팬들이 PS5 독점 게임에게서 바라는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줬던 고스트 오브 요테이에 추가 콘텐츠를 더한 고스트 오브 요테이 컴플리트 에디션은 새로운 스토리를 담은 세키가하라의 메아리와 신규 모드 지명수배가 추가됐다.
PC판을 기다리던 이들은 아쉽겠지만, 더 진득하게 아츠의 복수극을 즐길 수 있게 된 고스트 오브 요테이 컴플리트 에디션은 PS5를 구입해야 하는 확실한 이유가 될 것 같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버린의 클로는 기대만큼 날카롭지 못했지만, 아직 소니에게는 그녀가 있다. 홋카이도를 무대로 잔혹하고 매력적인 복수극을 선사했던 아츠가 1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게다가 혼자가 아닌 사카이 진과 함께다.
출시 한달만에 330만 장을 돌파하며 소니 팬들이 PS5 독점 게임에게서 바라는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줬던 고스트 오브 요테이에 추가 콘텐츠를 더한 고스트 오브 요테이 컴플리트 에디션은 새로운 스토리를 담은 세키가하라의 메아리와 신규 모드 지명수배가 추가됐다.

세키가하라의 메아리는 본편에서 언급만 돼 많은 이들을 궁금하게 만들었던 세키가하라 전투 시절의 아츠를 만나볼 수 있는 콘텐츠다. 과거 세키가하라 전투 당시 동료였던 나가토가 홋카이도에 나타나면서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되며, 뱀과 그의 추종자 집단인 독사단과의 분쟁을 경험하게 된다.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자세한 스토리 전개는 말할 수 없지만,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은 망령의 모습이 아니라 아츠의 인간적인 면모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과거 회상을 통해 세키가하라 전투 때 아츠가 활약하는 모습도 보게 된다. 본편을 플레이하면서 아츠의 매력에 푹 빠졌기 때문인지 그녀의 과거 이야기를 좀 더 길게 즐기고 싶다는 아쉬움이 느껴지긴 하지만, 가끔씩 보이는 그녀의 미소가 계속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새로운 방어구도 추가되었기 때문에, 아츠에게 새로운 옷을 입혀줄 수 있다.


가장 핵심이 되는 콘텐츠는 새롭게 추가된 지명수배 모드다. 이 모드는 거미부터 사이토까지 요테이 6인방을 골라서 처단하는 일종의 로그라이크 모드다. 졸개들을 잡으면서 스테이지를 넘길 때마다 3가지 특성 중에 하나를 골라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보스를 처리하면 현상금을 모아서 기본 능력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다.

적의 공격을 완벽히 피하면 공격력이 상승하거나, 일정 횟수 공격을 성공시키면 늑대가 나와서 같이 싸워주는 등 효과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선택한 능력에 따라 매번 다른 느낌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전투 시작 전 인사하면 곰이 소환돼서 같이 싸워주는 능력이 가장 황당하고 신기했다.

이전에 업데이트된 전설 협동 모드의 경우 여러 명이 함께 플레이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 맞추기가 어려웠지만, 이번에는 완전한 싱글 모드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등장하는 보스가 6명뿐이라 금방 끝날 것 같지만, 캐릭터 특성, 호부, 다양한 디자인의 방어구 등 성장시켜야 할 요소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꽤 오랜 시간을 반복해서 즐길 수 있다.
지명수배 모드를 더 흥미롭게 만들어주는 것은 아츠 외의 인물들도 조작해볼 수 있다는 점이다. 본편에서 활약했던 오유키와 이번 세키가하라의 메아리에서 중요 인물로 등장하는 나가토, 그리고 많은 이들이 다시 만나기를 기대했던 사카이 진도 등장한다.

본편에서는 아츠가 무기 달인들의 수련을 받고 다양한 무기를 실시간으로 바꿔가며 싸우게 되는데, 플레이하다보면 결국에는 손에 익은 한 두가지 무기만 사용하게 된다. 여기서는 아츠는 이도류, 오유키는 사슬낫, 나가토는 창, 사카이 진은 4가지 자세, 이렇게 주무기가 다르기 때문에 어떤 캐릭터를 선택하는가에 따라서 다른 느낌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주인공이 아츠로 바뀌고, 시간대도 고스트 오브 쓰시마 때보다 300년 후를 다루면서 사카이 진의 활약을 더 볼 수 없게된 것을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지명 수배 모드를 통해 사카이 진을 다시 만나게 된 것을 반가워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이외에도 요테이의 아름다움 모드도 추가돼, 매력적인 음악과 함께 아름다운 홋카이도의 풍경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전작인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PC로도 발매돼 많은 인기를 얻었지만, 이번에 소니 정책 변경으로 인해 고스트 오브 요테이 PC판은 나오지 않을 예정이다. PC판을 기다리던 이들은 아쉽겠지만, 더 진득하게 아츠의 복수극을 즐길 수 있게 된 고스트 오브 요테이 컴플리트 에디션은 PS5를 구입해야 하는 확실한 이유가 될 것 같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Copyright © 게임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네오위즈 '고양이와 스프', 스타필드 하남서 특별한 '오프라인 생일파티' 개최
- 3주년 볼따구 미소녀 게임 '트릭컬 리바이브', 역주행 후 구글 매출 4위 등극
- 엔씨 '아이온2', 글로벌 청신호.. 출시 당일 스팀 얼리액세스 '판매 1위'
- 펄어비스, ‘붉은사막 인핸스드’ 첫 DLC ‘미지의 여정’ 10월 16일 출시 확정
-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 리마스터' 호평 속 이용자 모드도 속속 등장
- 오딘Q 올인이 아니었네! ‘도깨비의세계’부터 연속 MMORPG 공습 예고한 카카오게임즈
- [TGS2026] 한국의 뛰어난 인디 게임을 일본에 알리다, 한국 공동관 뜨거운 '호응'
- 일본서 PS5 Pro 품귀…소니, ‘60시간 플레이’ 조건 걸고 추첨 판매
- 시총 4천조 기업 ‘아마존’은 왜 게임 사업에서 손을 떼고 있을까? [게임 인더스트리]
- 성인 노린 19금 방치형RPG! 에어캡 '아가타 키우기' 정식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