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銀1' 한국 역도 끝내 메달 추가 실패…송영환, 남자 110kg 이상급 4위 [AG 현장]

유준상 기자 2026. 9. 29.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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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도 국가대표 송영환(홍천군청)이 4위로 남자 110kg 이상급 경기를 마무리했다.

송영환은 29일 일본 나고야 중소기업진흥회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역도 남자 110kg 이상급 경기에 출전해 인상 180kg, 용상 234kg, 합계 414kg으로 4위에 올랐다.

올해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110kg 이상급 경기에서는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아시안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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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도 국가대표 송영환(홍천군청)이 29일 오후 일본 나고야 중소기업진흥회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역도 남자 110kg 이상급 경기에 출전해 인상 180kg, 용상 234kg, 합계 414kg으로 4위에 올랐다. 일본 나고야, 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일본 나고야, 유준상 기자) 한국 역도 국가대표 송영환(홍천군청)이 4위로 남자 110kg 이상급 경기를 마무리했다.

송영환은 29일 일본 나고야 중소기업진흥회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역도 남자 110kg 이상급 경기에 출전해 인상 180kg, 용상 234kg, 합계 414kg으로 4위에 올랐다.

알리 다부디(이란)가 인상 206kg, 용상 260kg, 합계 466kg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용상과 합계에서 대회기록을 수립했다. 알리 아마르 유수르 루바이아위(이라크)는 인상에서 세계신기록(종전 세계기록 218kg)까지 세웠지만 은메달에 그쳤다. 인상 219kg, 용상 246kg, 합계 465kg을 기록했다. 용상 3차 시기에서 실패하며 경기 막판 알리 다부디에게 1위를 내줬다.

동메달은 고르 미나샨(바레인·인상 205kg, 용상 235kg, 합계 440kg)에게 돌아갔다. 동빙청(대만)은 인상 183kg, 용상 230kg, 합계 413kg로 5위에 머물렀다.​​​​​

한국 역도 국가대표 송영환(홍천군청)이 29일 오후 일본 나고야 중소기업진흥회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역도 남자 110kg 이상급 경기에 출전해 인상 180kg, 용상 234kg, 합계 414kg으로 4위에 올랐다. 일본 나고야, 박지영 기자


한국 역도 국가대표 송영환(홍천군청)이 29일 오후 일본 나고야 중소기업진흥회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역도 남자 110kg 이상급 경기에 출전해 인상 180kg, 용상 234kg, 합계 414kg으로 4위에 올랐다. 일본 나고야, 박지영 기자

송영환은 인상 1차 시기에서 171kg을 성공한 데 이어 2차 시기에서는 180kg을 들어올렸다. 무게를 더 늘려 3차 시기에 나섰지만, 183kg 도전에 실패했다.

송영환은 잠시 숨을 고른 뒤 용상에 나섰다. 1차 시기에서 234kg에 도전했으나 바벨을 놓쳤다. 그러나 이어진 2차 시기에서 234kg을 들어올리며 아쉬움을 만회했다. 3차 시기는 소화하지 않으면서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2001년생인 송영환은 2020년 11월 강원도 양구에서 펼쳐진 전국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 남자 109㎏ 이상급 용상 3차 시기에서 229㎏을 들며 한국 주니어 신기록을 세웠다. 올해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110kg 이상급 경기에서는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아시안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다만 이번 대회에서는 5명의 선수 가운데 4위로 경기를 마치며 포디움 입성에 실패했다.

한국 역도 국가대표 송영환(홍천군청)이 29일 오후 일본 나고야 중소기업진흥회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역도 남자 110kg 이상급 경기에 출전해 인상 180kg, 용상 234kg, 합계 414kg으로 4위에 올랐다. 일본 나고야, 박지영 기자


한국 역도 국가대표 송영환(홍천군청)이 29일 오후 일본 나고야 중소기업진흥회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역도 남자 110kg 이상급 경기에 출전해 인상 180kg, 용상 234kg, 합계 414kg으로 4위에 올랐다. 일본 나고야, 박지영 기자

이로써 한국 역도는 이번 대회를 은메달 1개로 마감했다.

이날 진행된 여자 86kg 이상급 경기에서 박혜정(고양시청)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박혜정의 은메달은 이번 대회 한국 역도의 첫 번째 메달이자 마지막 메달이 됐다. 금메달과 동메달은 마지막날까지 나오지 않았다. 남자 95kg급 경기에서 실격한 원종범(강원특별자치도청)을 비롯해 다른 선수들은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결과적으로 한국 역도는 목표(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달성하지 못했다. 직전 대회인 2022 항저우(2023년 개최)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와 2014 인천 대회는 금메달이 없었고, 2010 광저우 대회에서 장미란이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사진=일본 나고야, 박지영 기자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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