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대신증권, 3분기 투자손실 반영 전망…목표가↓"

황서율 2026. 9. 28. 1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투자증권은 대신증권(003540)에 대해 3분기 투자손실이 일시적 반영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3만50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자기자본 규모 대비 높은 국내외 부동산 익스포저와 그에 따른 충당금 적립 및 손실인식을 반영했다"고 전했다.

NH투자증권은 대신증권의 연결 지배순이익에 대해 전년 동기 대비 36.5% 하향한 26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H투자證 "대신증권 목표가 3.5만원 하향"

NH투자증권은 대신증권(003540)에 대해 3분기 투자손실이 일시적 반영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3만50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자기자본 규모 대비 높은 국내외 부동산 익스포저와 그에 따른 충당금 적립 및 손실인식을 반영했다"고 전했다.

NH투자증권은 대신증권의 연결 지배순이익에 대해 전년 동기 대비 36.5% 하향한 26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가장 큰 원인은 과거부터 이어온 국내외 부동산 투자 확대로 인한 실적 변동성 때문이다. 일례로 2분기 대신증권이 보유한 삼성물산 주식의 평가이익이 실적에 크게 기여했지만 3분기 해당 주가가 하락하며 약 1600억원의 평가손실이 예상된다. 윤 연구원은 "분기 중 해당 주식을 추가 매수한 것으로 파악되며 과거 손실 구간에서도 매도를 자제했던 만큼 단기 처분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한다"고 했다.

또 그는 "하반기 중 유럽 상업용 부동산 관련 약 800억원의 충당금을 적립할 예정이나 반영 시점은 미정"이라며 "대신증권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익스포저는 국내 2조300억원, 해외 약 1조4000억원 수준"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자산관리(WM) 부문에서도 상반기 목표달성형 상품을 다수 판매해 보유 자산가를 확대했지만, 시장 약세로 인해 자산 1억원 이상 고객은 기존 9만8000명에서 일부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대신증권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및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사이보스·크레온의 현재가·주문 등 주요 거래화면 전반을 개편하고 애프터마켓 연계 기능을 강화하며 리테일 플랫폼 개선을 지속하고 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