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울산, AI·자율주행·에너지 초광역 협력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2026. 9. 2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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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울산광역시가 제조업 인공지능(AI) 전환과 자율주행,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협력한다. 전남대와 광주과학기술원(GIST), 울산대, 울산과학기술원(UNIST)도 산업 현장에 AI를 적용하기 위한 공동연구와 인재 양성에 나선다.

전남대와 GIST, 울산대, UNIST는 산업 AX 분야 공동연구와 학술·기술 교류를 추진한다.

전남광주와 울산시는 대학 간 공동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과 산업 현장·관계기관 연계를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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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AI 전환·자율주행 기술개발·재생에너지 공동 추진
전남대·GIST·울산대·UNIST도 산업 AX 공동연구·인재양성 협력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울산광역시가 제조업 인공지능(AI) 전환과 자율주행,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협력한다. 전남대와 광주과학기술원(GIST), 울산대, 울산과학기술원(UNIST)도 산업 현장에 AI를 적용하기 위한 공동연구와 인재 양성에 나선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울산시는 28일 광주청사 비즈니스룸에서 '미래동반성장을 위한 우호협약'을 맺었다. 두 지역 대학이 참여하는 '산업 AX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도 함께 체결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28일 오후 광주청사 비즈니스룸에서 김상욱 울산광역시장과 '울산광역시-전남광주통합특별시 미래동반성장 우호협약 체결식'을 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협약식에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김상욱 울산시장, 고성석 전남대 연구부총장, 김용철 GIST 연구부총장, 신동목 울산대 연구재무부총장, 안현실 UNIST 연구부총장, 이성구 재울호남향우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두 도시는 우선 제조업 공정을 AI 중심으로 바꾸는 'AI 기반 공장혁신(AIDF)'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AIDF는 설계와 생산, 판매 등 제조 전 과정을 AI를 활용해 최적화하는 방식이다.

자율주행 기술 개발과 실증, 관련 데이터 확보에도 협력한다.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와 수소·이차전지 산업도 공동 육성하기로 했다.

문화·예술·체육 분야의 교류도 확대한다. 순천만 국가정원과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을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도 개발하기로 했다.

대학 간 협력은 산업 현장의 AI 전환에 초점을 맞췄다.

전남대와 GIST, 울산대, UNIST는 산업 AX 분야 공동연구와 학술·기술 교류를 추진한다. 관련 인재 양성과 인적 교류, AI 기술을 산업 현장에 적용하고 실증하기 위한 공동 과제도 발굴한다.

전남광주와 울산시는 대학 간 공동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과 산업 현장·관계기관 연계를 맡기로 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제조 AI 전환과 자율주행, 재생에너지, 문화교류, 정원관광까지 협력 분야를 넓혀 초광역 상생발전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상욱 울산시장은 "자동차 산업과 AX, 에너지 분야에서 서로의 강점을 연결해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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