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챔피언' 백하나-이소희, 24년 만에 韓 여자복식 金 향해 질주→銅 확보…12위 대만 조에 2-0 승리 준결승 진출 [이치노미야 현장]

김정현 기자 2026. 9. 2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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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자 복식 세계 챔피언 백하나-이소희 조(세계 2위)가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준결승에 진출해 메달을 확보했다. 백하나-이소희 조는 27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시에 이치노미야 시립 체육관에서 열린 린지윤-수인휘 조(대만∙세계 12위)와의 대회 여자복식 8강전에서 2-0(22-20 21-17)으로 승리해 준결승에 올랐다.

경기 막판 공격이 잘 이뤄지지 않으면서 다시 리드를 내줬지만, 19-19 동점을 만든 백하나-이소희 조는 이소희의 공격을 상대가 받아낸 것이 나가면서 20-19 게임 포인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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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자 복식 세계 챔피언 백하나-이소희 조(세계 2위)가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준결승에 진출해 메달을 확보했다. 백하나-이소희 조가 27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시에 이치노미야 시립 체육관에서 열린 린지윤-수인휘 조(대만∙세계 12위)와의 대회 여자복식 8강전에서 2-0(22-20 21-17)으로 승리해 준결승에 올랐다.  올해 세계선수권 챔피언 백하나-이소희 조는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일본 이치노미야,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일본 이치노미야, 김정현 기자) 배드민턴 여자 복식 세계 챔피언 백하나-이소희 조(세계 2위)가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준결승에 진출해 메달을 확보했다.

백하나-이소희 조는 27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시에 이치노미야 시립 체육관에서 열린 린지윤-수인휘 조(대만∙세계 12위)와의 대회 여자복식 8강전에서 2-0(22-20 21-17)으로 승리해 준결승에 올랐다. 

올해 세계선수권 챔피언 백하나-이소희 조는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호흡을 맞추기 시작한 두 선수는 2024년 10월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중국의 류성수-탄닝 조와 격전을 벌이며 실력을 보여줬다.

배드민턴 여자 복식 세계 챔피언 백하나-이소희 조(세계 2위)가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준결승에 진출해 메달을 확보했다. 백하나-이소희 조가 27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시에 이치노미야 시립 체육관에서 열린 린지윤-수인휘 조(대만∙세계 12위)와의 대회 여자복식 8강전에서 2-0(22-20 21-17)으로 승리해 준결승에 올랐다.  올해 세계선수권 챔피언 백하나-이소희 조는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일본 이치노미야, 김한준 기자



지난 2022 항저우 대회(1년 순연 개최) 때는 여자 복식에서 은메달에 머물렀지만, 이번 대회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지아이핀-천칭첸 조(중국)가 대회 2연패를 했었기에 이번 대회 류성수-탄닝 조와 금메달을 두고 경쟁할 적수로 꼽힌다. 

만약 백하나-이소희 조가 금메달을 따면 2002 부산 대회 라경민-이경원 조 이후 24년 만이다. 

지난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우승과 올해 세계선수권 우승으로 여자 복식 최강자의 자리를 지켜왔던 백하나-이소희 조는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 흔들렸다. 

8강에서 펄리 탄·티나 무랄리타란(5위)에도 0-2로 진 백하나-이소희 조는 준결승에서 세계 3위 후쿠시마 유키·마쓰모토 마유 조와 붙었으나 게임스코어 0-2(15-21 19-21)로 패했다.

배드민턴 여자 복식 세계 챔피언 백하나-이소희 조(세계 2위)가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준결승에 진출해 메달을 확보했다. 백하나-이소희 조가 27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시에 이치노미야 시립 체육관에서 열린 린지윤-수인휘 조(대만∙세계 12위)와의 대회 여자복식 8강전에서 2-0(22-20 21-17)으로 승리해 준결승에 올랐다.  올해 세계선수권 챔피언 백하나-이소희 조는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일본 이치노미야, 김한준 기자



단체전 2연패를 당하면서 고개를 숙였던 백하나-이소희 조는 개인전에서 드디어 이번 대회 막혀 있던 혈을 뚫었다. 

16강에서 인도네시아의 페브리아나 드위푸지 쿠수마-메일리사 트리아스 푸스피타사리 조(세계 11위)를 상대로 2-1(21-16, 15-21, 21-9)로 승리해 첫 승리를 신고했다. 

상대인 대만조는 32강전부터 쭉 올라왔다. 세계 49위 로지유-노라빌라 마이사라 조(말레이시아)를 2-0으로 제압한 대만 조는 16강에서 세계 773위 약체인 나르지아 라크메툴라에바-카밀라 스마굴로바 조(카자흐스탄)를 역시 2-0으로 꺾고 올라왔다. 

1게임에서 백하나-이소희 조는 랠리를 길게 끌어가는 플레이스타일을 보여줬다. 첫 득점을 침착한 푸시르 만든 백하나-이소희 조는 상대 공격을  네트 위로 넘기지 못해 실점했고 이어 백하나의 클리어가 라인 밖으로 멀리 나가면서 역전을 내줬다. 

이번 게임 가장 긴 125초 간 랠리를 펼친 끝에 아쉽게 실점한 백하나-이소희 조는 백하나가 네트 오른쪽 가까이서 반대편으로 밀어 넘기며 다시 따라갔다. 상대가 네트 앞에서 다시 우리 진영으로 공을 떨어뜨렸다. 다음 랠리에서 상대 샷이 라인 밖으로 나갔다. 9-10 상황에서 아쉽게 실점하면서 인터벌을 내줬다. 

배드민턴 여자 복식 세계 챔피언 백하나-이소희 조(세계 2위)가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준결승에 진출해 메달을 확보했다. 백하나-이소희 조가 27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시에 이치노미야 시립 체육관에서 열린 린지윤-수인휘 조(대만∙세계 12위)와의 대회 여자복식 8강전에서 2-0(22-20 21-17)으로 승리해 준결승에 올랐다.  올해 세계선수권 챔피언 백하나-이소희 조는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일본 이치노미야, 김한준 기자



인터벌 후 상대의 강한 스매시가 라인 왼쪽 밖으로 나갔고 다음 랠리에서도 상대가 네트 위로 공을 넘기지 못하면서 11-11 동점이 됐다. 백하나가 상대 스매시를 받지 못하면서 다시 리드를 내줬다. 그러나 백하나가 다시 스매시를 꽂아 넣었다. 이어 상대 푸시가 네트에 걸려 13-12 역전에 성공했다. 다시 상대가 공을 받지 못해 리드를 벌렸다. 

긴 랠리를 다시 이어간 백하나-이소희 조는 차츰 거리를 벌리며 17-15를 만들었다. 이소희가 상대 공격을 받지 못해 다시 점수를 내줬다. 상대가 뒤늦게 이소희의 클리어를 살리면서 공이 떴고 백하나가 앞에서 때리면서 득점했다. 

경기 막판 공격이 잘 이뤄지지 않으면서 다시 리드를 내줬지만, 19-19 동점을 만든 백하나-이소희 조는 이소희의 공격을 상대가 받아낸 것이 나가면서 20-19 게임 포인트를 맞았다. 듀스를 내줬지만 마지막 두 번의 공격에서 상대 공격 범실로 31분 만에 11게임을 가져왔다. 

배드민턴 여자 복식 세계 챔피언 백하나-이소희 조(세계 2위)가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준결승에 진출해 메달을 확보했다. 백하나-이소희 조가 27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시에 이치노미야 시립 체육관에서 열린 린지윤-수인휘 조(대만∙세계 12위)와의 대회 여자복식 8강전에서 2-0(22-20 21-17)으로 승리해 준결승에 올랐다.  올해 세계선수권 챔피언 백하나-이소희 조는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일본 이치노미야, 김한준 기자



2게임 첫 랠리가 길게 이어졌고 먼저 실점했다. 이어진 랠리에서 이소희가 드롭샷을 걷어냈지만, 상대의 푸시로 다시 실점했다. 이후 한국은 첫 득점을 올렸다. 

상대 공격이 잘 들어갔지만, 곧바로 백하나가 린지윤이 넘어진 틈에 강한 스매시로 득점해 2-3으로 따라갔고 결국 동점까지 만들었다.  상대도 연달아 공격에 성공해 4-5로 역전했다. 팽ㅍ애한 접전 속에 시소게임이 펼쳐졌다. 상대 클리어가 나가면서 8-6으로 앞서갔다. 상대 공격 실수로 한 점을 더 벌렸다. 공격 실수가 이어지면서 9-8로 추격을 허용했다. 

9-9 동점을 내줬지만 다시 2연속 득점을 만들면서 백하나-이소희 조가 11-9로 인터벌을 가져갔따. 이후 상대가 거센 추격을 펼쳤는데 상대가 수비 실수가 거듭되면서 연속 4득점으로 18-13으로 거리를 벌렸다. 상대 클리어가 라인 밖으로 나가면서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고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배드민턴 여자 복식 세계 챔피언 백하나-이소희 조(세계 2위)가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준결승에 진출해 메달을 확보했다. 백하나-이소희 조가 27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시에 이치노미야 시립 체육관에서 열린 린지윤-수인휘 조(대만∙세계 12위)와의 대회 여자복식 8강전에서 2-0(22-20 21-17)으로 승리해 준결승에 올랐다.  올해 세계선수권 챔피언 백하나-이소희 조는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일본 이치노미야, 김한준 기자



사진=일본 이치노미야, 김한준 기자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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