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글로벌 ‘코인 큰손’ 서울로 모은다

김민희 2026. 9. 25. 08: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나무가 글로벌 규제당국과 기관투자자, 금융회사 관계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디지털자산 시장의 제도화와 기관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UIS는 글로벌 정책·금융·산업계 주요 인사가 디지털자산 시장의 규제 변화와 새로운 금융 구조를 논의하는 초청 행사다.

이들은 미국의 디지털자산 시장구조 및 정책 변화와 유럽의 제도화 흐름, 아시아 주요국의 규제 지형을 살펴보고 기관투자자의 시장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일 ‘업비트 인스티튜셔널 서밋’ 개최
미·EU 전현직 규제당국자·금융권 인사 참여
온체인 금융·토큰화·AI 결합 등 논의
두나무는 오는 29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업비트 인스티튜셔널 서밋(UIS)’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두나무

두나무가 글로벌 규제당국과 기관투자자, 금융회사 관계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디지털자산 시장의 제도화와 기관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두나무는 오는 29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업비트 인스티튜셔널 서밋(UIS)’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UIS는 글로벌 정책·금융·산업계 주요 인사가 디지털자산 시장의 규제 변화와 새로운 금융 구조를 논의하는 초청 행사다.

두나무는 UIS를 향후 한국과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을 잇는 정례적인 논의의 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행사에는 미국과 유럽, 아시아의 전현직 정책·규제기관 관계자와 글로벌 금융·디지털자산 기업 인사들이 참여한다.

브라이언 퀸텐츠 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과 해리 정 전 백악관 대통령 디지털자산 자문위원회 부국장, 캐롤라인 팜 문페이 최고법무책임자 겸 최고행정책임자 등이 연사로 나선다. 팜 최고법무책임자는 CFTC 위원장 직무대행을 지냈다.

유럽에서는 피터 커스텐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금융서비스 및 자본시장연합총국 금융기술·사이버보안 자문역이 참석한다.

이 밖에 로빈후드와 클라우드플레어, 툴스 포 휴머니티 등 글로벌 기술·디지털자산 기업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한다.

주요 의제는 각국의 디지털자산 규제와 시장구조 변화다.

이들은 미국의 디지털자산 시장구조 및 정책 변화와 유럽의 제도화 흐름, 아시아 주요국의 규제 지형을 살펴보고 기관투자자의 시장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토큰화를 통한 새로운 자산 유통 구조와 금융의 온체인 전환,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의 결합도 다룬다.

디지털자산을 단순한 거래 대상이 아닌 금융 인프라로 확장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국내 금융회사의 온체인 전환을 주제로 한 토론도 마련된다.

이종섭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고 최원석 두나무 해외사업총괄, 엄태성 하나금융지주 상무 겸 하나은행 AI디지털혁신그룹장, 안인성 한화투자증권 부사장 겸 디지털혁신부문장, 황성원 삼성금융네트웍스 최고디지털플랫폼책임자가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은행과 증권사를 비롯한 전통 금융회사가 블록체인 기반 금융 구조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나타날 변화와 사업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두나무는 UIS에 이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열리는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6(KBW 2026)’에도 프레젠팅 파트너로 참여한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행사에서 ‘디지털 자산 거래를 넘어, 연결을 위한 금융 인프라로’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오 대표는 “UIS는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이 제도화와 기관 참여 확대라는 중요한 변화를 맞는 시점에서 서로 다른 시장의 경험과 시각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한국과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