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마감] 한산한 장세 속 강달러로 상승…7.60원↑

신윤우 기자 2026. 9. 2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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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추석 연휴를 맞아 한산한 거래 속에서 간밤 강달러 흐름을 반영해 상승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 30분 현재 전장 대비 7.60원 오른 1,366.0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은 1,366.00원으로 출발한 이후 오름폭을 확대해 한때 1,376.00원까지 뛰었다.

달러-원 환율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한 가운데 1,366.00원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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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달러-원 환율 장중 동향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추석 연휴를 맞아 한산한 거래 속에서 간밤 강달러 흐름을 반영해 상승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 30분 현재 전장 대비 7.60원 오른 1,366.0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은 1,366.00원으로 출발한 이후 오름폭을 확대해 한때 1,376.00원까지 뛰었다. 고점을 확인한 뒤에는 서서히 상승분을 반납해 1,360원대로 되돌아왔다.

얇은 매도 호가에 가파르게 올랐다가 매수세가 따라붙지 않으면서 레벨을 낮추는 흐름이 펼쳐졌다.

전날 나타난 달러화 강세, 미국 금리 오름세가 달러-원 상방 재료로 작용했다.

예상을 웃돈 미국의 9월 구매관리자지수(PMI), 다시 뛰는 국제유가를 반영해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가 2007년 7월 이후 처음으로 5.10% 웃돌았고 달러화도 강세를 달렸다.

지난 7월 말 이후 처음으로 101을 넘어선 달러 인덱스는 이날 아시아장에서 101 초반대 흐름을 이어갔다.

달러-엔 환율은 157엔 후반대에서 158엔 초반대 구간에서 오르내렸다.

달러화, 엔화가 아시아장에서 뚜렷한 방향을 제시해주지 못하자 달러-원 오름세도 일부 진정됐다.

휴일로 거래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적극적인 포지션 플레이를 자제하는 분위기가 움직임을 제한했다.

한 은행 외환딜러는 "오퍼 호가가 비어있는 상황에서 비드가 몰려 상방 압력을 가했다"며 "이후 조정을 받으면서 1,370원대 초반, 1,360원대 후반에서 횡보했다"고 말했다.

그는 "한산한 유동성 하에서 올랐다가 제 자리를 찾아가는 흐름"이라며 "최근 매도세가 강했던 전례가 있어 매수 베팅을 하기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포지션 플레이를 하기엔 제약이 있다"고 설명했다.

도쿄증시는 기술주 강세에도 혼조세를 보였다. 닛케이225지수가 0.75% 올랐고 토픽스 지수는 0.39% 하락했다.

S&P 글로벌은 일본의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4.1로 전월(54.9)대비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서비스업 PMI도 51.6으로 0.9포인트 낮아졌으며 종합 PMI는 52.5로 작년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호주 통계청(ABS)은 8월 실업률이 4.6%로 2021년 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체 고용자 수는 전월 대비 3만9천500명 증가했다.

이날 밤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와 2분기 경상수지, 8월 신규주택판매 등이 발표된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등이 공식 석상에서 발언할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을 방문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한다.

달러-원 환율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한 가운데 1,366.00원으로 출발했다.

서울장 장중 고점은 1,376.00원, 저점은 1,366.00원으로 장중 변동 폭은 10.00원이다.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양사를 합쳐 1억2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같은 시각 달러 인덱스는 101.111을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158.459엔, 유로-달러 환율은 1.13850달러를 기록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7152위안이었다.

ywshin@yna.co.kr<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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