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서 K팝 춘 휴머노이드 16대…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로봇'도 공개

이이슬 2026. 9. 2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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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코퍼레이션이 유엔(UN) 세계 평화의 날을 맞아 미국 뉴욕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17대를 공개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 21일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록펠러센터에서 '원 월드. 원 피스.(ONE WORLD. ONE PEACE.)'를 주제로 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의 첫째 아들 최우주 군이 휴머노이드 한 대를 안는 '피스 허그(Peace Hug)'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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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세계 평화의 날' 맞아 공존 메시지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가 휴머노이드 ‘스코필드스타인’과 대화하고 있다. 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유엔(UN) 세계 평화의 날을 맞아 미국 뉴욕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17대를 공개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 21일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록펠러센터에서 '원 월드. 원 피스.(ONE WORLD. ONE PEACE.)'를 주제로 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타임스스퀘어에서는 휴머노이드 16대가 K팝 음악에 맞춰 '피스 플래시몹(Peace Flash Mob)'을 선보였다.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의 첫째 아들 최우주 군이 휴머노이드 한 대를 안는 '피스 허그(Peace Hug)'도 진행했다.

록펠러센터에서는 최 대표의 외형을 본뜬 휴머노이드 '스코필드스타인(Schofield Stein)'을 처음 공개했다. 최 대표는 스코필드스타인과 마주 서서 인간과 로봇의 관계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스코필드스타인은 "나는 당신을 대체하기 위해 온 것이 아니다. 함께 살아가기 위해 왔다"며 "당신의 휴머니티를 가르쳐달라(Teach me your humanity)"고 말했다.

록펠러센터 행사에는 NBC 뉴스와 CBS 뉴스, 피플, 빌보드 등 40여개 매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 대표는 회사명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첫째 아들 최우주 군의 이름에서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 아들이 15살이 되는 2035년에는 로봇이 지금의 스마트폰처럼 일상의 일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중요한 것은 우리가 로봇과 어떤 관계를 만들어갈 것인가"라고 말했다.

이어 "나로부터 우리로, 우리로부터 세계로. 그것이 '하나의 세계, 하나의 평화(ONE WORLD. ONE PEACE.)'다"라며 "AI와 로봇의 미래는 결국 인간, 즉 휴머니티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뉴욕 행사를 시작으로 엔터테인먼트와 피지컬 AI를 결합한 프로젝트를 다른 주요 도시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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