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보안기업 현장 데이터 결합해 특화 보안 AI 모델 개발"

서소정 2026. 9. 2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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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사이버보안 특화 인공지능(AI) 모델' 프로젝트에 선정된 네이버클라우드가 국내 보안기업의 현장 데이터를 결합해 우리만의 특화된 사이버보안 AI 모델 개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컨소시엄의 주관사인 네이버클라우드는 믿고 쓸 수 있는 우리만의 사이버보안 인공지능 모델 개발을 목표로, 국내 보안기업들의 현장 데이터와 전문가 방어 노하우를 결합해 국가 핵심 시설과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사이버 방패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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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보안 AI협력 사업자 간담회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사이버보안 특화 AI 모델 개발사업 착수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9.22 김현민 기자

정부의 '사이버보안 특화 인공지능(AI) 모델' 프로젝트에 선정된 네이버클라우드가 국내 보안기업의 현장 데이터를 결합해 우리만의 특화된 사이버보안 AI 모델 개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오후 더 그랜드 롯데 서울 3층 사파이어 볼룸에서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의 개발 계획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사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컨소시엄의 주관사인 네이버클라우드는 믿고 쓸 수 있는 우리만의 사이버보안 인공지능 모델 개발을 목표로, 국내 보안기업들의 현장 데이터와 전문가 방어 노하우를 결합해 국가 핵심 시설과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사이버 방패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모두 발언에서 "AI 보안주권 확립과 안보 전략자산으로서 우리만의 AI 보안모델 확보는 필수적"이라며 "최근 부각된 AI 속도조절론 속에서도 프론티어 AI 역량 보유 여부가 한 국가의 미래를 좌우하는 만큼 우리는 속도 조절이 아니라 과감한 도전을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배 부총리는 "그런 맥락에서 이번 사업은 우리가 직면한 사이버위협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실제 보안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글로벌급 모델을 과감하고 신속하게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이버보안 특화모델 개발 컨소시엄과 합심해 인프라 지원, 경쟁력 확보, 활용·확산 등 모든 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신뢰의 토대 위에 AI 혁신을 주도하는 대한민국 AI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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