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중국 장춘대와 ‘AI 기술·교육 협력’ 논의

2026. 9. 2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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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학교가 9월 17일(현지 시간)부터 20일까지 중국 장춘대학교에서 ‘한국과 중국의 AI 기술 발전과 미래’를 주제로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 대학의 학술·교육 교류를 확대하고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기술 분야의 연구 성과와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양국의 AI 기술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 AI가 대학 교육과 산업에 미칠 변화 등을 주제로 양 대학 교수진이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박정훈 청운대 전자공학과 교수는 ‘무선 데이터 통신에서 빔 추적을 위한 빔포밍 배열의 발전’을 주제로 발표했다. 기존 위상배열 기술에서 반사형 배열과 디지털 빔포밍으로 이어지는 기술 발전 과정을 소개하고, AI를 활용한 차세대 무선통신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설명했다.

친훙우 장춘대 전자정보공학대학장은 중국의 AI 기술 개발 현황과 향후 기술 발전 방향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AI 기술이 교육과 산업에 가져올 변화와 이에 대응하기 위한 인재양성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양 대학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AI와 첨단기술 분야의 공동연구와 학술교류 등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정윤 청운대 총장은 “AI가 교육과 연구, 산업 전반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만큼 기술 활용뿐 아니라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연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해외 대학과 공동연구와 학술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나혜 인턴기자 kim.na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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