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남: 더 레드’ 구교환 “추석 지나고 개봉 측면 전략? 농담…훈훈한 상황 기대해” [인터뷰③]

강주희 2026. 9. 2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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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구교환이 ‘부활남: 더 레드’ 개봉 시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1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부활남: 더 레드’에서 석환 역을 맡은 구교환과 인터뷰를 가졌다.

구교환은 앞서 공개된 웹예능 ‘핑계고’에서 ‘부활남: 더 레드’의 개봉 시기에 대해 “추석에 개봉하는 다른 영화를 피해 측면을 공략한다”는 취지로 말한 바 있는데, 이날 그는 “그 얘긴 지독한 농담이고 재밌자고 한 것”이라고 해명하고 나섰다.

그는 이어 “나는 그런 모습을 기대한다. 작년에 ‘핸섬가이즈’가 나오고 ‘탈주’가 개봉했는데 그때 ‘핸섬가이즈’ 보러오신 분들이 ‘탈주’ 포스터를 보시고 ‘‘탈주’도 한번 볼까‘ 했던 훈훈한 상황이 작동했듯, 앞선 작품들이 잘 흥행하면서 ’부활남‘의 포스터를 보면 흥행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때 아주 극장이 붐볐던 게 기억나는데 이번에도 좋은 성과 나왔으면 좋겠다. 관객이 극장에 와서 다양하게 영화를 선택할 수 있다는 건 내가 생각해도 즐거운 일”이라며 “나는 극장에 사람들이 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맛집이 있으면 주변에 사람들이 모이듯이”라고 했다.

인기 웹툰 ‘부활남’을 원작으로 한 ‘부활남: 더 레드’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유일한 스펙인 취준생 석환이 죽은 뒤 72시간이면 부활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걸 알게 된 후 의문의 추격을 당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30일 개봉.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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