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 박재홍, 한 달 만에 복귀 '울컥'…"앉아서 하는 방송은 괜찮아" [엑's 이슈]

김유진 기자 2026. 9. 18.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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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던 중 쓰러져 뇌경색 진단을 받았던 CBS 아나운서 박재홍이 약 4주 만에 생방송에 복귀했다.

박재홍은 지난 17일 방송된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생방송에 출연하며 한 달 만에 다시 얼굴을 비췄다.

한 달 여 공백 끝에 이날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복귀한 박재홍은 "병가를 마치고 드디어 생방송 복귀를 하게 됐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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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유튜브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운동하던 중 쓰러져 뇌경색 진단을 받았던 CBS 아나운서 박재홍이 약 4주 만에 생방송에 복귀했다. 

박재홍은 지난 17일 방송된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생방송에 출연하며 한 달 만에 다시 얼굴을 비췄다.

앞서 박재홍은 지난달 22일 운동을 하던 중 갑작스럽게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된 사실을 밝힌 바 있다.

MRI 판독 후 뇌경색 진단을 받았다고 밝힌 박재홍은 "병원의 정성스러운 치료 덕분에 지금은 언어능력, 기억력, 좌우 감각이 100% 회복됐다. 현재 운동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재활 치료를 진행 중이다"라며 걱정하는 이들을 안심시켰다.

한 달 여 공백 끝에 이날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복귀한 박재홍은 "병가를 마치고 드디어 생방송 복귀를 하게 됐다"고 기뻐했다.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유튜브

이어 "재활의학과 주치의가 '앉아서 하는 방송은 해도 좋다'는 소견서를 써줘서, 다시 방송을 할 수 있게 됐다. 조심스럽게 인사드린다"고 밝혔다.

"돌아와 보니 스튜디오와 제작진들도 그대로다"라며 울컥한 박재홍은 "한 달 동안 기다려주신 시청자 여러분과 애청자 분들 고맙다. 여러분 덕분에 돌아올 수 있었다"고 거듭 인사했다. 

청취자들도 유튜브 댓글창을 통해 "건강하게 돌아와 다행이다", "회복을 위해 노력한 것이 느껴진다", "아프지 말고 오래오래 방송해달라"며 응원을 보냈다.

1976년생인 박재홍은 2003년 CBS 공채 24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2021년부터 시사 프로그램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유튜브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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