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 VS 허양임, 5년 전에도 극과 극 성향…"진짜 스트레스 받았다" [엑's 이슈]

김현정 기자 2026. 9. 1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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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전 아내인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과 면접교섭권을 두고 갈등 중이다.

한편 지난 7월 허양임과 2년 전 이혼했다고 뒤늦게 고백한 고지용은 지난 16일 소속사를 통해 아들 승재 군과의 면접교섭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고지용은 "법대로 할 것"이라며 전처인 의사 허양임을 상대로 면접교섭 방해금지 및 아동 사진·영상 게시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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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전 아내인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과 면접교섭권을 두고 갈등 중이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전 아내인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과 면접교섭권을 두고 갈등 중이다. 과거 두 사람의 성향 차이가 눈길을 끈다.

고지용과 허양임은 이혼 전인 2021년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 고지용과 허양임은 평소 정리 정돈 습관이 다른 탓에 싸울 때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고지용은 허양임이 옷을 제자리에 놓지 않고 다른 곳에 쌓아둘 때 스트레스 받는다고 고백하면서 "난 만취가 돼도 옷을 다 걸고 잠옷을 입는다. (허양임의 습관과 관련해) 많이 놨다. 처음에는 진짜 스트레스 받았다"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허양임은 "(고지용은) 잘 때 불을 켜고 자는 걸 좋아한다. 나는 진짜 싫어한다. 완전 캄캄하게 해놓고 자는 걸 좋아한다"라며 고지용과 극과 극으로 다른 취향을 언급했다.

이에 고지용은 "빨래를 개서 올라오면 몇 단이 쌓일 때까지 안 넣는다. 솔직히 얘기해서 내가 넣어주고 싶다. 못 찾을까 봐. 자리를 모르니까"라며 털어놓았다.

만 4년간 연애 후 결혼했다는 고지용과 허양임은 "(고지용이) 그렇게 로맨틱한 사람이 아니다. 문자도 되게 짧게 보낸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커플티에 대해서도 "내가 가끔 '우리 이렇게 맞춰 입자'라고 하면 되게 싫어한다. 남들이 쳐다보니까"라며 서운해했고, 고지용은 "옛날부터 싫어했다. 커플티가 아름답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라며 못박았다.

이후 두 사람의 안방은 깔끔하게 정돈됐고 부부의 드레스룸은 편안한 동선으로 정확하게 분리가 됐다. 허양임은 "부부 싸움할 일이 확 줄 것 같다. 정리하면서 '나 왜 이러고 살았지' 많이 생각했다. 이렇게 할 수 있는 걸 왜 미루고 살았지 싶었다"라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한편 지난 7월 허양임과 2년 전 이혼했다고 뒤늦게 고백한 고지용은 지난 16일 소속사를 통해 아들 승재 군과의 면접교섭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고지용은 "법대로 할 것"이라며 전처인 의사 허양임을 상대로 면접교섭 방해금지 및 아동 사진·영상 게시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고지용은 허양임이 아이를 보여주지 않는 데다 병원 홍보에 아이를 이용하는 상황을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고 했다.

이후 허양임은 "이혼 당시 정기적인 면접교섭에 관한 별도의 정함은 없었다. 최근 고지용 씨로부터 제가 승재에 대한 면접교섭 권한을 부당하게 제한하고 있다는 주장이 있어 제가 먼저 법원에 면접교섭 심판청구를 한 상태"라며 법원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혼 후 간경화, 간경변, 쇼크 등을 겪었다는 고지용은 현재 4000만 원 상당의 양육비를 미지급한 상태다. 고지용 측근은 엑스포츠뉴스에 "병원 치료를 받느라 금전적인 어려움이 있어 양육비를 지급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사진= tvN 방송화면, 고지용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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