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출연료 70만원 알려지자 '여론 급변'…"열정페이? 인상 요구할 만" [엑's 이슈]

김현정 기자 2026. 9.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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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원주의 유튜브 출연료가 알려지면서 그를 향했던 여론이 급변했다.

전원주가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의 운영이 잠정 중단된 가운데 전원주의 곁을 20년 동안 지킨 매니저가 입을 열었다.

그러나 전원주가 회당 약 70만 원의 출연료를 받았다는 매니저의 설명이 나오면서 분위기는 반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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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원주의 유튜브 출연료가 알려지면서 그를 향했던 여론이 급변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전원주의 유튜브 출연료가 알려지면서 그를 향했던 여론이 급변했다.

전원주가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의 운영이 잠정 중단된 가운데 전원주의 곁을 20년 동안 지킨 매니저가 입을 열었다.

16일 스포츠서울 보도에 따르면 이 매니저는 "유튜브 중단이 돈 문제나 일방적인 갈등 때문이라는 건 사실이 아니다. 방송의 방향성에서 뜻이 맞지 않아 서로 합의하에 중단한 것”이라며 항간의 오해를 바로 잡았다.

이 매니저는 전원주가 회당 약 70만원 정도의 출연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매니저는 "운영하는 측에서도 유튜브 채널에 광고가 원활하게 붙지 않는 등 현실적인 고충이 컸던 것으로 안다. 우리 역시 방송이 선생님의 진짜 모습보다는 너무 사생활이나 돈 문제 위주의 자극적인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에 아쉬움이 있었다”라며 서로 원하는 방향이 달라 무리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각자의 길을 가기로 정리한 것뿐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전원주가 짠순이 이미지인 것과 달리 스태프들의 월급도 넉넉히 챙겨주고 지방 촬영 시 숙박비와 식대 등 주변에 쓰는 돈은 전혀 아끼지 않는다며 해명하기도 했다.

전원주는 최근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기존 제작진은 지난달 채널을 통해 더 이상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혔으며, 이후 전원주는 새 제작진과 활동 재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이후 전원주는 사미자의 유튜브 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에서 "내가 돈 좀 올리려고 했더니 그만두겠대서 '그냥 하자'고 했다. 그만두려고 했는데, 이제 너무 이거(돈) 따지면 안 되겠다"라며 유튜브 운영이 중단된 이유를 직접 전했다.

해당 발언이 알려진 뒤 전원주의 출연료 인상 요구와 기존 제작진의 하차를 연결 지으며 전원주를 비판하는 반응이 쏟아졌다.

그러나 전원주가 회당 약 70만 원의 출연료를 받았다는 매니저의 설명이 나오면서 분위기는 반전됐다.

누리꾼들은 "70만 원이면 오히려 지금까지 출연한 게 대단하다", "전 국민이 아는 배우인데 70만 원은 너무 적은 것 아니냐", "출연료가 70만 원이었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열정페이인가?", "이 정도면 인상을 요구할 만하다", "일반인도 70만원이면 안 나갈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전원주를 옹호했다.

전원주가 앞서 출연료 인상을 요구한 사실만으로 비판받았던 만큼, 구체적인 출연료 액수가 알려진 뒤에는 그의 요구를 이해할 수 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전원주 소속사 스카이피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출연료 70만원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 이러한 이야기가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라며 부인했다.

사진= 전원주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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