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고지용, 전처 허양임과 양육비·면접교섭 갈등…"아이 못 만나고 있다" 주장

윤현지 기자 2026. 9. 1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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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자녀와의 면접교섭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며 전처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16일 고지용은 소속사를 통해 면접교섭 방해금지 및 아동 사진·영상 게시금지 가처분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히며 "법대로 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고지용 측은 이와 관련해 면접교섭 방해금지 가처분을 비롯한 민·형사상 법적 절차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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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용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자녀와의 면접교섭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며 전처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16일 고지용은 소속사를 통해 면접교섭 방해금지 및 아동 사진·영상 게시금지 가처분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히며 "법대로 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고지용은 현재 정기적으로 양육비를 지급하고 있음에도 자녀와의 만남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며 "아이를 보여주지 않는 태도와 아동보호법 위반을 경고해도 이를 무시하고, 병원 홍보에 아이를 이용하는 것에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고지용 측은 이와 관련해 면접교섭 방해금지 가처분을 비롯한 민·형사상 법적 절차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양육비 문제와 관련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양육비 지급을 강요하며 가압류 신청으로 계좌와 보험 등이 압류됐다"며 "내용증명을 통해 성실히 이행하겠다는 뜻을 명시했으나 답변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지급된 양육비도 분할로 납부하게 해달라는 내용의 답변서를 두 차례 보냈다"며 "하지만 지난 9월 5일 가처분 신청과 면접교섭권 관련 심판청구가 제기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고지용

고지용은 "2024년 4월 24일 합의이혼 후 5월 초 위중한 상태로 병원에 실려갔고, 죽음까지 각오해야 했다"며 "결혼 생활 중에도 병이 악화됐지만 서로 원만히 합의했고, 이후 약 2년간 여러 차례 병원에 입원하며 생사를 오갔다"라고 전했다.

이어 "몸을 회복하고 다시 사회인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화 거부와 소송이 이어진 것을 더는 참기 어려웠다"며 법적 대응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현재 사실관계를 알리고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공식 입장을 전하게 됐다"며 고지용이 재활과 활동 복귀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지용은 지난 2013년 전문의 허양임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승재 군을 뒀다. 2017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가족과 함께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으나 2년 전 이혼했다는 사실을 지난 7월 뒤늦게 밝혔다. 

이혼 후 승재 군의 양육권은 전처 허양임이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허양임은 개인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근황을 전하는 중이다. 

사진=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고지용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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