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 조용필, 11월 서울서 단독 콘서트…“변함없는 존재감”

권남영 2026. 9. 1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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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 조용필(76)이 10개월 만에 무대로 돌아온다.

조용필이 콘서트로 관객을 만나는 것은 지난해 전국 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올해 1월 같은 장소에서 연 이후 10개월 만이다.

YPC는 "수많은 명곡과 독보적인 무대로 한국 대중음악의 역사를 써 온 조용필이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라며 "오랜 시간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온 대표곡들을 비롯해 조용필의 음악적 발자취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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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용필. YPC 제공

‘가왕’ 조용필(76)이 10개월 만에 무대로 돌아온다.

조용필은 오는 11월 27~29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단독 콘서트 ‘2026 조용필 & 위대한탄생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소속사 YPC가 16일 밝혔다. 조용필이 콘서트로 관객을 만나는 것은 지난해 전국 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올해 1월 같은 장소에서 연 이후 10개월 만이다.

YPC는 “수많은 명곡과 독보적인 무대로 한국 대중음악의 역사를 써 온 조용필이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라며 “오랜 시간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온 대표곡들을 비롯해 조용필의 음악적 발자취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예매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yes24 티켓에서 진행된다. 조용필과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 온 밴드 위대한탄생이 완성도 높은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YPC는 “조용필이 팬들과 음악으로 호흡하며 변함없는 존재감을 보여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1968년 록그룹 애트킨즈로 데뷔한 조용필은 1976년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돌아와요 부산항에’와 ‘창밖의 여자’ ‘단발머리’ 등이 수록된 1집으로 국내 가요계 사상 첫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이후에도 ‘고추잠자리’ ‘친구여’ ‘여행을 떠나요’ ‘킬리만자로의 표범’ ‘모나리자’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국민적 사랑을 받았다.

국내 최초 누적 앨범 1000만장 돌파, 한국 가수 최초 미국 카네기홀·일본 NHK홀 공연 및 ‘홍백가합전’ 출연 등 기록을 모두 그가 보유하고 있다. 조용필은 지난 1월 공연에서 “제가 이 나이에도 이렇게 노래하고 있다”며 “여러분이 있기에 제가 노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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