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AI·D 선도대학’ 선정…재직자 교육과정 운영

2026. 9. 1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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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학교 관계자가 9월 4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2026년 재직자 AI·디지털 집중과정 관계자 연수’에서 ‘AI·D 선도대학’ 현판을 받고 있다. [사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서울디지털대학교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재직자 AI·디지털(AI·D) 집중과정’ 사업에 선정돼 ‘AI·D 선도대학’ 현판을 받았다.

서울디지털대는 지난 5월 해당 사업의 ‘AI·D 묶음강좌’ 유형에 선정됐으며, 9월 4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사업 관계자 연수에서 현판을 받았다. 올해 신규 선정된 13개 대학이 현판을 받았으며, 연수에는 전국 38개 참여 대학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2026년 대학 중심의 평생학습 온라인 공개강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성인 재직자가 AI·디지털 분야를 학습하고 이를 직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AI·D 묶음강좌 유형에는 서울디지털대를 비롯해 대구한의대·서강대·순천향대 등 4개 대학이 선정됐다.

서울디지털대가 개발·운영하는 과정은 ‘공공데이터 분석 및 AI 실무를 위한 비즈니스 QGIS’다. ▶공공데이터 사이언스: 수집부터 시각화 실무까지 ▶로케이션 애널리틱스: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전략 수립 ▶비즈니스 자동화(RPA)와 GeoAI: 지능형 데이터 분석 등 3개 강좌로 구성된다. 각 강좌는 7주차씩 총 21주차이며, 교내 K-MOOC센터 AI·D 사업단이 사업을 총괄한다.

교육과정은 공공데이터 수집·시각화 등 기초 분석부터 AI 실무 적용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하도록 설계됐다.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업무 자동화가 필요한 재직자를 대상으로 프로젝트 중심의 실습도 진행한다.

30세 이상 성인 재직자를 우선 선발하며 강좌 특성에 따라 다른 학습자도 참여할 수 있다. 퀴즈·기말고사·프로젝트 등을 평가해 강좌별 60점 이상을 받으면 K-MOOC 이수증과 총장 명의의 과정별 디지털 배지를 발급한다. 3개 강좌를 모두 이수하면 총괄 디지털 배지도 받을 수 있다.

서울디지털대는 넥센타이어 등 산학협력 기관과 실무 교육 모델을 검증하고 한국디지털교육협회와 연계해 재직자의 교육 참여와 성과 공유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디지털대는 2026학년도 AI실무활용전공을 신설했으며 AI소프트웨어공학과와 나노디그리 과정인 AI혁신공학인재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원격대학 2주기(2025~2029) 기관평가인증에서 교육과정·수업·학생·원격교육 인프라 등 6개 영역 52개 지표의 인증 기준을 충족했다.

강좌는 K-MOOC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나혜 인턴기자 kim.na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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