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에너지장관 "사우디 송유관 수일 내 재가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이란 연계 세력의 공격으로 가동이 중단된 사우디아라비아의 동서송유관이 수일 내 다시 가동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15일(현지시간) 사우디 동서송유관을 통해 "수일 내 원유가 다시 흐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총길이 약 1200㎞인 동서송유관은 사우디 동부 유전지대에서 생산된 원유를 홍해 연안 얀부항까지 운송한다.
동서송유관은 지난주 이란 연계 무장세력의 공격을 받은 뒤 가동이 중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동 중단에 브렌트유 108.75달러…유럽행 선적도 취소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이란 연계 세력의 공격으로 가동이 중단된 사우디아라비아의 동서송유관이 수일 내 다시 가동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15일(현지시간) 사우디 동서송유관을 통해 "수일 내 원유가 다시 흐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가동 중단에 대해 "짧고 일시적인 중단이 될 것"이라며 복구에 걸리는 시간이 수주가 아닌 수일 단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우디가 송유관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며 복구 전망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총길이 약 1200㎞인 동서송유관은 사우디 동부 유전지대에서 생산된 원유를 홍해 연안 얀부항까지 운송한다. 특히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 운항이 크게 줄어든 이후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최근 이 송유관을 통해 하루 400만~500만 배럴이 운송됐는데 이는 세계 원유 공급량의 약 4~5%에 해당한다.
동서송유관은 지난주 이란 연계 무장세력의 공격을 받은 뒤 가동이 중단됐다. 당초 일부에서는 피해 규모를 고려하면 복구까지 5~6주가 걸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지만 라이트 장관은 이보다 훨씬 빠른 복구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사우디는 송유관이 멈춘 동안 일부 원유를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수송하고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법원, 北·이란에 ‘6600억 폭탄’…“하마스 테러 공동책임”
- ‘조지아 구금’ 한국인 300여명, 美 정부 상대 소송 건다
- 美 ‘궤도상 우주 무기 실전 배치’ 첫 공식 인정
- 美 금리인상 가능성에 유가·환율 '꿈틀'…한은 금리 향방은
- 가상화폐로 이란 원유 밀매?…美 검찰, 800억 몰수 추진
- "자격 입증 못해"…'부적격 판정' 김승원 맹탕 청문회 여진 지속
- “실거주” vs “기본주택은?”…홍지선 청문회, 부동산 놓고 공방
- 주진우 뒤에서 '찰칵'…김승원 측 촬영 논란, 처벌 가능할까 [법조계에 물어보니 752]
- 반복되는 문화예술계 인사 잡음…‘행정 전문성’과 ‘장르적 철학’의 괴리 [이슈]
- 김도영 떠나자 힐리어드 36호포…홈런왕·MVP 레이스 판도 균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