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자(들)', 엄지원·류혜영·최유리·심은경·신현빈도 있다 "관객 마음에 닿길"

김유진 기자 2026. 9. 1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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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류혜영은 "좋은 감독님과 선배님들과 함께 촬영하는 순간순간이 꿈같고 행복했다. 진심을 담아 진실을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관객 여러분의 마음에 와닿길 바란다. 진심 어린 감사를 미리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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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살자(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암살자(들)(감독 허진호)이 작품에 참여한 엄지원, 류혜영, 최유리, 심은경, 신현빈의 캐릭터별 활약과 애정 어린 출연 소감을 공개했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서로 다른 개성으로 극을 채운 엄지원, 류혜영, 최유리, 심은경, 신현빈의 활약이 예고돼 관심을 끌어올린다.

영화 '암살자(들)'

먼저 철구(유해진 분)의 아내 김희자는 자신의 가족은 물론 고동배(장률)의 가족까지 살뜰히 챙기는 인물이다. 주변 사람들을 보듬는 희자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함께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엄지원은 "좋은 작품에 참여하는 것은 역할의 크기와 경중을 떠나 그 자체로 설레고 감사하다. 희자라는 인물을 만나 비록 역사의 거대한 기록 뒤에 가려져 있었지만, 그 시절을 온몸으로 버텨낸 평범한 이들의 용기와 따뜻한 연대, 그리고 가족애를 깊이 있게 표현하고 싶었다. 자신의 신념을 좇아가는 캐릭터들의 진심이 관객분들께 온전히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작품에 참여한 소회와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류혜영이 연기한 재환(박해일)의 후배 기자 서윤희는 영민한 면모로 사건의 이면을 밝힐 단서를 찾아 나서는 인물이다.

영화 '암살자(들)'

류혜영은 "좋은 감독님과 선배님들과 함께 촬영하는 순간순간이 꿈같고 행복했다. 진심을 담아 진실을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관객 여러분의 마음에 와닿길 바란다. 진심 어린 감사를 미리 전한다"고 말했다.

저격 사건의 현장에 있었던 합창단원 최승화는 영일(이민호)이 사건의 진상을 밝히려는 계기의 한 축을 맡는다. 

이를 연기한 최유리는 "(최승화가) 작품의 시작을 알리는 인물인 만큼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했다. 감독님과 선배 배우님들, 스태프분들과 함께 열심히 만든 작품이다.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었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며 올 추석 극장을 찾을 관객들과의 만남을 기약했다.

일본에서 영일의 취재를 돕는 조력자인 이강자 역의 심은경은 특유의 매력으로 극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영화 '암살자(들)'

"평소 존경해 온 허진호 감독님의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 무척 뜻깊었다"라고 전한 심은경은 "특히 이강자라는 영화 안에서 작품에 활기를 불어넣는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작업했다. 그 인물을 통해 작품에 작은 생동감을 더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더할 나위 없이 기쁜 경험이었다"면서 배역에 대한 각별한 애정까지 드러냈다.

우연한 기회에 철구에게 사건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경아 역의 신현빈은 단 한 장면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허진호 감독은 "배우들이 비록 적은 신이지만 굉장히 그 인물에 대해 많은 고민들을 가지고 와서 현장에서 이야기를 많이 했다"며 작품을 빛낸 다른 배우들을 비롯한 신현빈과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좀 더 길게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같이 재밌게 일했다"고 밝혀 짧은 등장에도 존재감을 더한 배우들과의 작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영화 '암살자(들)'

이처럼 각자의 자리에서 사건을 둘러싼 이야기를 풍성하게 채운 캐릭터들은 긴박한 전개 속 인물들의 관계와 감정을 따라가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암살자(들)'에는 '파묘', '서울의 봄', '헌트'의 이모개 촬영감독을 비롯해 이성환 조명감독, 김병한 미술감독, 조영욱 음악감독, 최윤선 의상감독, 정재훈 VFX 슈퍼바이저 등 각 분야 최정예 제작진이 모여 정교한 프로덕션을 완성했다.

추석 연휴 전날인 23일 개봉을 앞두고 점차 예매율을 끌어올리고 있는 '암살자(들)'이 극장가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암살자(들)'은 23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사진 = ㈜하이브미디어코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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