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충남 재정 위기 심각, 욕먹더라도 결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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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충남지사가 최근 드러난 충청남도의 재정 악화 상황에 대해 "전문가들의 진단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심각했다"며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도지사로서의 강력한 결단과 재정 구조조정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지사는 "어제 회의는 충남의 재정 여건과 진단을 공식적·공개적·전문적으로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전문가들로부터 '이런 재정 운용은 처음 본다', '역대 본 적이 없다'는 표현이 자주 나올 정도로 재정 상황에 대한 심각한 진단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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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식 기자]
| ▲ “충남 재정 위기 생각보다 심각, 욕먹더라도 결단할 것” 박수현 지사가 15일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도지사로서의 강력한 결단과 재정 구조조정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방관식 |
박수현 충남지사가 최근 드러난 충청남도의 재정 악화 상황에 대해 "전문가들의 진단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심각했다"며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도지사로서의 강력한 결단과 재정 구조조정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지사는 15일 열린 도정 브리핑에서 전날(14일) 주재한 '2026년 제1차 재정전략회의' 결과를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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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현 지사가 15일 충남도의 재정 위기가 생각보다 심하다고 토로했다. |
| ⓒ 방관식 |
특히 박 지사는 향후 강도 높은 재정 개혁 과정에서 일어날 반발에 대해서도 정면 돌파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박 지사는 "재정 운용 원칙이 정리되면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도민들께 욕을 먹는 한이 있더라도 결단하고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관행적으로 지원되던 보조금이나 선심성 사업 등에 대해 정리가 필요하다면 과감히 단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도는 전날 회의에서 강인재 재정성과연구원장의 발제를 통해 통합재정수지 적자와 순세계잉여금 감소 등 지속적인 재정 지표 악화 현황을 진단받았으며, 향후 전문가 그룹과의 상설 회의체를 통해 실질적인 재정 혁신 대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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