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손절한 김호영, 결혼 앞둔 지인도 정리…"연예인 할인 요구" [엑's 이슈]

김현정 기자 2026. 9. 1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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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옥장판 논란'을 빚었던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이번에는 결혼을 앞둔 지인과 관계를 끊은 일화를 밝혔다.

지난 3일 카카오뱅크 유튜브 채널에서 김호영은 결혼식 축의금과 관련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우리가 상호 간의 어떤 예의 상식선이라는 게 있는데, 결혼할 때 되면 그 상식선이 안 좋은 쪽으로 흔들리나 보다"라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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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옥장판 논란'을 빚었던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이번에는 결혼을 앞둔 지인과 관계를 끊은 일화를 밝혔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옥장판 논란'을 빚었던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이번에는 결혼을 앞둔 지인과 관계를 끊은 일화를 밝혔다.

지난 3일 카카오뱅크 유튜브 채널에서 김호영은 결혼식 축의금과 관련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우리가 상호 간의 어떤 예의 상식선이라는 게 있는데, 결혼할 때 되면 그 상식선이 안 좋은 쪽으로 흔들리나 보다"라고 입을 열었다.

김호영은 "하나 열 받는 얘기해주고 싶은데, 축가를 부탁받았다. 아주 가깝다면 가까운 사이인데, 당연히 축가를 부를 의향이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신랑의 지인이었다는 김호영은 "이 신랑이 처음에 전화를 했을 때부터 불안했다. 왜냐면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를 나한테 얘기하는데, 나는 결혼을 해 본 경험이 없지만 들어봤을 때 되게 고가인 데가 있다"라며 말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거기를 딱 얘기를 하면서 그 스드메를 하고 싶다고 하더라. 내게 연예인 할인이 가능한지 물어보더라"고 덧붙였다.

연예인 할인은 당연히 거절했다지만 축가는 수락했다는 김호영은 "결혼식이 있기 한 2주 전에 그날 내가 무슨 촬영이 생긴 거다. 예를 들어서 이렇게 네 명이 촬영을 하는데 나만 그 시간이 안 된더라. 나만 되면 이게 다 순조로워서 어쩔 수 없이 못 갈 것 같다고 말하고 예의상 다른 후배를 보내주겠다고 했다"라고 떠올렸다.

하지만 신랑은 본인의 결혼식 콘셉트와 김호영이 소개해준 후배가 결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더 유명한 연예인을 소개해달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김호영은 "그 사람과의 관계를 끝냈다. 내가 그 사람을 봐 온 시간이라는 게 있지 않나. 난 절대 이 사람이 그런 얘기를 할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다"라며 지인과 손절한 일화를 전했다.

김호영은 과거 옥주현과의 갈등으로도 이목을 끈 바 있다. 이른바 '옥장판 논란'이다.

'옥장판 논란'은 2022년 뮤지컬 '엘리자벳'의 한국 초연 10주년 기념 공연의 캐스팅을 둘러싸고 불거진 일이다. 김호영은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과 함께 공연장을 연상하게 하는 사진을 올렸다. 이를 두고 옥장판이 곧 옥주현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퍼졌다.

옥주현은 김호영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그러나 옥주현과 관계 없는 발언이었다는 김호영의 해명에 고소를 취하했다.

4년 뒤인 지난 7월 옥주현은 '옥장판 논란'을 다시 수면 위로 끌어올리며 김호영의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다.

김호영은 두달이 지난 현재까지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옥주현은 논란을 재점화시킨 입장문을 여전히 SNS 피드 상단에 고정해두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돈키타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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