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타짜: 벨제붑의 노래’ 통편집 사연은?

장주연 2026. 9. 15.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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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NM 제공
프로 포커 플레이어 홍진호가 ‘타짜: 벨제붑의 노래’ 응원에 나섰다.

15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홍진호는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에 자문으로 참여했다.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포커 대회 정상에 오른 홍진호는 두 분야에서 모두 최고의 자리를 밟은 승부사로, 현장에서 배우들의 플레이를 현실적이면서도 직관적으로 다듬는 역할을 했다.

홍진호는 또 카메오 출연까지 소화했지만, 아쉽게도 영화에서는 편집됐다. 앞서 홍진호는 자체 예능 ‘타짜: 더 지니어스’에서 이 사연을 직접 밝히며 미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홍진호는 실제 포커 플레이어 본인 역할로 참여해 박태영과 겨뤘다.

홍진호의 활약은 계속되고 있다. ‘타짜: 더 지니어스’에서는 변요한, 노재원과 한 테이블에 앉아 승부를 벌이며 홀덤을 처음 접하는 시청자들에게 규칙을 짚어줬다. 작품의 재미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모습에 관객들도 반응하고 있다.

홍진호는 “기존 ‘타짜’ 시리즈 팬으로서 시리즈 피날레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었다”며 “현장에서 만난 배우와 감독 그리고 스태프 모두 진짜 하나가 되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봤고 그 열정을 영화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되어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이어 “한 명의 관객으로서 또 한 명의 스태프로서 극장에서 꼭 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허영만 화백의 ‘타짜’ 마지막 시리즈로,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과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박태영(노재원)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판을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3일 개봉.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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