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 출신' 문유석 작가, 농심과 사돈됐다…딸♥신상열 부사장 결혼 [엑's 이슈]

김현정 기자 2026. 9. 1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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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오너가 3세인 신상열 부사장이 판사 출신 문유석 작가의 딸과 결혼했다.

신상열 부사장은 13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SK텔레콤에 재직 중인 신부 문모 씨와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신부는 부장판사 출신 문유석 작가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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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석 판사 출신 작가, tvN 제공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농심 오너가 3세인 신상열 부사장이 판사 출신 문유석 작가의 딸과 결혼했다.

신상열 부사장은 13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SK텔레콤에 재직 중인 신부 문모 씨와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신 부사장은 1993년생으로 농심 창업주인 고(故) 신춘호 회장의 손자이자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이다.

2015년부터 2년간 농심 인턴사원으로 근무했다. 2019년 미국 컬럼비아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해 농심 경영기획실에 입사했다.

이후 구매 담당 상무와 미래사업실 상무를 거쳐 2024년 11월 전무로 승진했다. 올해 1월에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신부는 부장판사 출신 문유석 작가의 딸이다. SK텔레콤 인공지능 전환(AX) 관련 부서에서 일하고 있다.

신상열 농심 부사장, 연합뉴스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난 문유석 작가는 1997년 사법연수원 26기를 수료하고 서울지법 판사로 임용돼 서울고법 판사, 광주지법 부장판사, 인천지법 부장판사,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등을 지냈다.

언론에 칼럼을 기고하다 에세이집 '판사유감'(2014), '개인주의자 선언'(2015)이 베스트셀러가 되며 스타 작가 반열에 올랐다. 2016년에는 법정 장편소설 '미스 함무라비'를 써 화제를 모았고 JTBC 월화극으로 방영되기도 했다.

'미스 함무라비'에 이어 '악마판사'(2021)를 통해 정의 구현에 진심인 판사들의 이야기를 통쾌하게 풀어내며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2023)에서는 크리에이터로 참여했다. 지난해 12월에는 4년 만의 세 번 째 법정물 tvN '프로보노'로 돌라온 바 있다.

당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도 출연했다.

그는 "법관 토론하는 게시판에 살인죄에 대한 형량이 20년은 돼야 한다고 글을 올렸다. 내가 조사했을 때 20년 전 기준으로 한 명을 죽였을 때 형량이 12~13년이더라. 이건 평균 수명이 50세였던 1940~50년 시절에 정한 것이다. 보수적인 조직이라 선배들의 판결을 답습하다 보니 그대로 답습한 것 같다. 국민적 법 감정과도, 정의에도 안 맞고 사람 한 명 죽였을 때 최소 20년에서 시작해서 더 흉악한 범죄라면 30년, 50년으로 형량을 더 올려야 하지 않냐고 말했다"라며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사진= 연합뉴스, tvN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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