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UN-ITU 초청 AI 포럼 특별 기조연설

강희청 2026. 9. 1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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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가 국제 포럼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도시 혁신 사례를 발표하며 글로벌 스마트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안양시는 최대호 시장이 유엔(UN) 산하의 국제전기통신연합(UN-ITU)의 공식 초청을 받아 '인공지능(AI) 및 시티버스 포럼(Forum on AI and Citiverse)'에 참석해 안양시의 스마트도시 정책과 AI 활용 사례를 성황리에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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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가운데) 등 핀란드 탐페레 탐페레홀에서 열린 인공지능(AI) 및 시티버스 포럼(Forum on AI and Citiverse)의 참석자들이 9일(현지시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 제공.

경기도 안양시가 국제 포럼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도시 혁신 사례를 발표하며 글로벌 스마트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안양시는 최대호 시장이 유엔(UN) 산하의 국제전기통신연합(UN-ITU)의 공식 초청을 받아 ‘인공지능(AI) 및 시티버스 포럼(Forum on AI and Citiverse)’에 참석해 안양시의 스마트도시 정책과 AI 활용 사례를 성황리에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UN-ITU는 1865년에 창설되어 UN 산하 전문기구 중 가장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전담 국제기구다. 

포럼 첫날인 9일(현지시간) 특별 기조연설자로 연단에 오른 최대호 시장은 ‘차세대 인공지능(AI) 도시를 선도하다: 대한민국 도시혁신의 현장’을 주제로 안양시의 수준 높은 스마트도시 운영 노하우를 소개했다.

특히 시민 생활과 직결된 방범, 교통, 재난 데이터를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로 통합하고, 지능형 시시티브이(CCTV)와 AI 분석 기술을 접목해 도시 안전망을 획기적으로 강화한 사례를 강조해 큰 주목을 받았다.

UN-ITU와 유엔 해비타트(UN-Habitat), 핀란드 탐페레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전 세계 도시·정부·산업계·학계·국제기구 관계자들이 모여 스마트 지속가능 도시를 위한 AI 활용 동향과 국제표준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현재 안양시는 지능형 방범시스템, 실종자 수색시스템, 안전귀가 서비스, 고령자 안심서비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스마트 교차로, 자율주행버스 등 다양한 첨단 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러한 시의 혁신 모델은 세계적인 벤치마킹 대상으로 떠올라 사우디아라비아, 페루, 베트남 등 월평균 25개국의 해외 공무원과 기업 관계자들이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찾고 있다.

현재까지 센터를 방문한 인원만 국내 1784개 기관 3만2260명, 해외 146개국 1059개 도시 8092명 등 총 4만 352명에 달한다.

최대호 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양시의 스마트도시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세계 도시들과 AI 기반 지속가능 도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중심으로 AI, 데이터, 지능형 영상분석 등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해 시민 안전과 도시 경쟁력을 동시에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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