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버터] AI와 에너지전환 접점 찾는다‘2026 기후테크 스타트업 서밋’ 개최

2026. 9. 10.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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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임팩트·소풍벤처스 공동 개최
9월 10~12일 정책·산업·투자 논의

카카오 임팩트재단과 소풍벤처스가 오늘(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제주에서 ‘2026 기후테크 스타트업 서밋’을 공동 개최한다. 인공지능(AI)이 기후기술을 바꾸는 방식과 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를 함께 살펴보고 한국 기후테크 산업의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올해 주제는 ‘기후를 움직이는 AI, AI를 움직이는 에너지’다. AI가 에너지·제조·농식품·순환경제·기후적응 등 기후테크 전반에 미치는 변화와 이를 뒷받침할 전력 인프라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기후와 AI, 에너지 전환을 하나의 연결된 과제로 보고 기술·제도·자본·산업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행사 첫날에는 제주 카카오 스페이스닷원에서 ‘Why Climate Runs on AI’를 주제로 개회식과 기조연설, 대담이 열린다. 하정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상근부위원장과 전해원 KAIST 녹색성장지속가능대학원 부교수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AI와 기후테크, 전력의 상호 관계를 짚는다.

이튿날인 11일에는 앤드루 창 뉴에너지넥서스 CEO가 아시아의 기후테크 동향을 발표하고 전략적 투자자(SI)와 재무적 투자자(FI)의 역할을 다루는 투자 세션이 열린다. 12일에는 전력과 지역 산업의 연계 가능성을 짚는다.

올해 5주년을 맞은 행사에서는 기후테크 생태계의 협력 방향을 담은 비전도 발표한다. 카카오임팩트와 소풍벤처스, 아산나눔재단, 디캠프, 한국기후테크협회 등이 참여한다.

문일요 더버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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