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미래포럼 “AI시대 맞춤 메모리로”

박영우 2026. 9. 1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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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정(사진) SK하이닉스 사장은 지난 8일 경기 이천캠퍼스에서 열린 ‘SK하이닉스 미래포럼’에서 “과거 메모리 시장이 누가 더 빠르게 달리는지 경쟁하는 ‘직선도로’였다면 현재는 시시각각 변하는 ‘곡선도로’를 달리는 것과 같다”며 “외부 환경의 변화 속도와 방향을 파악하고 유연하게 적응하는 속도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AI)이 진화하면서 HBM(고대역폭메모리)과 D램,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등을 조합하는 ‘메모리 계층’이 중요해지고 있다. SK하이닉스는 3D 적층 D램과 HBM, HBF(고대역폭플래시) 등을 AI 작업에 맞게 조합하고 고객과 시스템 설계 단계부터 협업하는 전략을 추진한다. 곽 사장은 “AI 생태계의 변화 속에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가능성을 찾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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